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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사장으로 산다는 것

왜 차마 말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사장으로 산다는 것 - 사장이 차마 말하지 못한
서광원 지음   2005-12-14
부모가 되지 않고서는 부모맘을 모르듯 사장이 되어보지 않고서는 사장의 마음을 모른다. 이 책은 리더라는 자리에 앉은 그들이 어떤 고민을 하는지, 어떤 마음앓이를 하는지, 리더라는 자리가 주는 무게가 얼마인지 가려져 있던 사장의 고충과 자기만의 싸움과 극복을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다.

얼마 전 집에 들고 간 이 책을 발견한 마나님께서 한 마디 하시더군요. "사장도 아니면서 무슨 이런 책을 읽어?" 그래서, "우리 회사 사장님을 한 번 이해해 보려고 그런다. 왜?" 하고 대꾸해 주었죠. 그렇다면,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사장님을, 더 나아가 사장이라는 자리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느냐? 글쎄요.^^

하지만, 좀 더 쉬운 질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