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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

6월 2주차에 눈에 들어오는 새 책들 인터넷 서점 3곳(알라딘, 교보문고, YES24)에서 소개하는 신간소개 리스트에서 제 눈에 띄는 책을 골라보았습니다. 별점은 그냥 무시하시면 되겠구요. 말 그대로 '눈에 띄는 책'이기에 내용에 대해서는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 알라딘에서 눈에 띄는 책 고산자 - 박범신 지음/문학동네 - 박범신 작가의 를 읽었을때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다 - 대동여지도를 그리기 위해서 전국팔도를 직접 모두 다녔다고 하는 김정호에 대한 소설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눈이 간다 미디어아트 - 진중권 엮음/휴머니스트 - 조선일보 독자게시판에서 처음 보았던 진중권이 미술전문가라는 사실을 알았을때의 당혹스러움이란 - 우리나라에서 말 잘하고 글 잘쓰기로 유명한 분의 미디어아트에 대한 책이다. ** 교보문고.. 더보기
촐라체 - 존재의 나팔소리 산과 사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 촐라체 박범신 지음 2008-03-05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되며 누적 방문자수 100만 명을 돌파한 화제의 소설 가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목숨을 걸고 험난한 등정에 나선 두 형제를 주인공으로 한 이 소설은, '홀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삶, 그 뜨거움에 대한 목마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처음에 박범신 작가님이 온라인에서 소설을 연재한다고 해서, 촐라체를 ‘졸라체’로 읽었었다. ‘졸라체’라고 해서 인터넷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이나 인터넷에 관련된 소설을 쓰시나 보다 생각했었다. 개인적으로 책을 많이 보려고 하지만, 소설은 거의 보지 않고, 더구나 인터넷에 연재되는 식객이나 바둑삼국지 같은 만화는 북 마크해놓고 열심히 봐도 인터넷에서 연재되는 소설은 나에게 생경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