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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블

투자는 과학일까 아닐까? 주의 : 이 책을 읽고나면 투자는 과학이 아니라는 고정관념이 들수 있음. 머니 사이언스 - 불확실한 투자의 세계에서 확실한 승리를 얻는 공식 윌리엄 파운드스톤 지음, 김현구 옮김 2006-01-25 세상에서 가장 빨리, 가장 많은 돈을, 파산위험 없이, 합법적으로 벌 수 있는, 한 가지 공식에 대한 이야기다. 이 공식을 이용해서 한 사람은 미국 카지노 업계의 룰을 바꿀 수밖에 없게 만들었고, 한 사람은 증권시장에서 수십억 달러를 손에 쥐었으며, 한 사람은 불과 수년 만에 경마장에서 수억 달러를 벌었다. 보통은, 그리고 웬만하면 책을 잡으면 끝까지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좋지 않은 방법이라고 스스로도 생각하고 있지만, 성격이 고집스럽기 때문이기도 하고, 한권 한권 읽어나가는 성취감도 중요시 하는 편이.. 더보기
2008년... 경제를 읽어볼까요? 2007년 나름대로 경제신문도 읽고, 재테크책도 읽으면서 웬지 뒷북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곤 했습니다. 이미 일어난 사실에 대해서 왈가왈부 해봐야 결국 앞으로의 시장상황에 대한 분석의 몫은 남겨지는 것이었죠. 물론 신문에서 가끔씩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예측을 보여주지만 이게 또 일관성이 없이 같은 신문의 같은 코너임에도 불구하고 전부 제각각 입니다. 경제를 읽는 기술 - 투자의 맥을 짚어주는 경제흐름 읽는 법 조지프 엘리스 지음, 이진원 옮김, 김경신 감수 2007-03-15 결국 재테크 라는것이, 그리고 경제라는것이 과거의 현상을 가지고 미래를 읽으려는 시도가 빠질수 없겠죠? 네, 저 그런 얇팍한 의도에서 이책을 들었습니다. ^^;; '경제를 읽는' 기술이라니.. 참 솔깃하죠?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더보기
[시크릿] 태(態)를 바꾸는 진지한 노력 저는 불과 2년전만 해도 저는 '해라'체의 이런 책을 읽을때에 저자의 삶의 방식을 강요받는듯 하여 자존심 상해 했음은 물론, 성공학 책을 끼고 다니는 사람들을 은근히 경멸하기도 했었습니다. 어쩐지 그런 태도가 값싸보이기도 하고, 삶의 변화를 요구받기 보다는 편안한(하지만 결코 편안하지 않은) 현실안주에 만족하려 애썼는지도 모릅니다. 자기계발서에 대한 편견을 버린 지금은, 그들만의 비밀(시크릿)스런 노하우와 마인드를 비교적 편안하게 받아들일수 있습니다. 삶을 잘 이끌기 위한 비밀을 완전히 터득하진 못했을 지라도 그런 책들이나 이야기를 부담없이 접하고 흥미롭거나 쓸만한 것들은 연습삼아 실행해보기도 하는 여유도 갖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 ) 또한 소중하게 생각.. 더보기
북스타일과 함께 합니다 100권을 읽겠다는 목표, 책 한 권의 가치 2007년을 시작하면서 세운 여러가지 목표중의 하나는 바로 '책을 100권 읽겠다' 였습니다. 일천 권의 책을 읽어내겠다는 장기적인 바램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한해 100권을 읽어야 하며, 이는 수치적으로는 '강산도 변하게 한다는 10년'이라는 시간을 필요로 하기에 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주었습니다. 저를 바꾸게 해줄거라는 종교적 믿음 같은 것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100권 이라는 수량적 배부름에 만족하기 보다는, 단 한권이라도 소중한 책이 우리 인생에 더 큰 가치를 준다는 것을요. 그러기에 북스타일에 함께하는 지금이 제게는 마치 '전 우주를 등에진 거북과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지평을 넓히며 북스타일 멤버와 모임을 하고선.. 더보기
투자도 심리싸움... '돈' 시리즈로 책을 세권 책장에 꽂아놓고 있었는데, 첫번째 책이네요. 이책은 '행동 경제학'이라는 측면에서 우리의 경제적인 심리를 어떻게 바라볼것인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바로 '마음의 회계'로 시작합니다. 마음의 회계란, 우리 마음속에서 돈에 꼬리표를 달아놓고 그 회계계정을 달리 한다는 거죠. 예를 들면 주은 돈이나 복권당첨금은 '공돈' 이란 태그를 달아놓고 쉽게 사용한다던가 하는 것이죠. 책에선 모든 돈은 동일하게 바라봐야 한다고 합니다. 같은 돈인데도 퇴직연금 같은 돈은 '좀더 신중하게' 투자해야 할 돈이라고 생각한다거나, 250달러와 2500달러의 환급금을 받은 사람중에 250달러의 구두를 사는데 돈을 더 쉽게 써버리는 쪽은 많은 돈을 받은 사람이 아니고 적은 돈을 받은 사람이라는 겁.. 더보기
[리뷰] 유비쿼터스 독서 아이템 - 휴대용 독서등 아이라임라이트 휴대용 독서등 - 독서가라면 누구나 가지고픈 아이템 지난 설날이었습니다. 긴 연휴동안 본가와 처가를 '투어'해야 하는 일정이라 책을 두권정도 가방에 챙겨 두었더랬습니다. 하지만, 결국 한권도 읽을수가 없었습니다. 왜 그랬냐구요? 명절이라 식구들이 모이다보니 한밤중에 형광등을 켠다는게 보통 눈치보이는게 아니었습니다. 낮에는 오며가며 들르는 친지들에, 또 오랜만에 연락이 닿은 친구녀석들 만나느라 도통 시간을 낼수가 없었구요. 그래서 결심했죠. 휴대용 독서등이 있다면 바로 구입하리라!! 명절 연휴가 끝나고 집에 돌아와 바로 구입하였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미 사용 하고 있는 히트상품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서두는 줄이고 사양을 좀 볼까요? 제조사 : (주)LT전자 밝기 : 300LUX 전.. 더보기
4평반 약국의 성공스토리 - 육일약국 갑시다 이정도의 열정과 노력이라면 무슨 일이든 성공 못할까. !! 4평반의 약국에서 메가스터디 엠베스트의 대표 까지 2007년 12월 6일 현재, 메가스터디의 시가총액은 18,039억입니다. 1조 8천억원. 코스닥 대장주이자 인터넷 교육 솔루션 사업의 선두주자인 메가스터디라는 매력적인 타이틀을 잠시 접어둔채, 이책은 4평 반의 약국에서 시작합니다. 제조업체 사장을 거쳐 다시 인터넷 교육사업의 최고 기대주인 메가스터디의 경영진으로 합류하기 까지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펼쳐지지만 바로 그 시작은 600만원의 빚으로 시작한 4평 반 시골약국이었습니다. 현장 마케팅 그는 영세한 약국을 운영하던 초기부터 택시를 타면 '육일약국 갑시다'고 했다고 합니다. 혼자가 아니고 주변의 가족과 지인에게도 그의 약국을 이정표로 활용하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