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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Slack, 여유가 없는 회사에 가지마라 Slack이란 단어의 뜻은 "느슨한, 부진한, 한산한, 해이한" 등이다. 모두 관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단어다. 특히 여러분이 우리나라에서 성공하는 기업에 다닌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도대체 어떤 회사가 조직 문화를 이렇게 가져가길 원하겠는가? Slack 슬랙 - 톰 드마르코 지음, 류한석.이병철.황재선 옮김/인사이트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Slack"은 "피플웨어"라는 책으로 유명한 "톰 드마르코"의 최신작(?)이 아닌 출간된지 10여년이 지난 책의 제목이다. 변화와 재창조를 이끄는 힘이라는 부제의 책의 제목이 "여유"라, 의미심장하지 않은가? 필자도 인상깊게 느꼈던 책의 일부분을 여기에 옮겨본다. 61페이지, "여러분이 이브와 팀원들을 위해 줄인 여러분의 슬랙은 시간적 의미의 슬랙이 아니다. 그것은.. 더보기
진정한 기업가정신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무언가 현재의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 자극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강추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 괴짜 CEO 리처드 브랜슨의 도전과 창조 리처드 브랜슨 지음, 이장우 옮김 2007-11-05 영국 버진그룹의 회장 리처드 브랜슨이 자신의 인생과 사업에서 얻은 교훈과 사업 성공비결에 대해 직접 쓴 책. 모험을 무릅쓰면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의 창조적 열정을 집약했다. '괴짜 CEO'라 불리며 온갖 기행으로 매스컴에 오르내렸던 리처드 브랜슨의 감춰진 진면목을 보여준다.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Opinity AP의 한상기 대표님이 미투데이 올리신 ‘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시기 권합니다. 사업은 이렇게 하는 것이라는 교훈을 흥미롭게 풀어줍니다.’ 이라.. 더보기
창업자를 위한 추천도서 -2- '위대한 기업, 36계 전략으로 승부한다.' - 2008년 한 해의 성공을 기대하는 CEO들을 위하여. 위대한 기업, 36계 전략으로 승부한다 - 비즈니스 전쟁터에서 통하는 싸움의 기술 송진구 지음 2007-02-02 기업을 살리는 창조적인 전략을 2천 년이 넘는 시간을 뛰어넘어 아직까지 회자되는 '36계'에서 답을 구한다. '36계'의 36가지 병법을 크게 6가지 경영전략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삼성전자, 닛산, 델컴퓨터, 코카콜라, 폴크스바겐 등 성공한 국내외 기업의 경영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주변에 친구들이나 지인들을 지켜보면 같은 시기에 사업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지켜보면 그 결과가 완전히 다른 경우를 볼 수가 있다. 그 속을 들여다 보면 각각의 창업자들이 사람과 사업을 대하는 태도와 가치관에서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 더보기
직장인들을 위한 추천도서 -2- '중간관리자가 되기 위하여' 레이가 그 동안 만나왔던 여러 관리자 중에는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아직 소양이나 마인드셋이 준비되지 않아서 팀원들을 쥐 잡듯이 다루거나, 어설픈 권위를 내세워서 이끌림이 아닌 반감을 사고 조직으로부터 외면 당하는 관리자가 있는 반면에 이렇다 할 포스나 외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충성을 다 하고 존경 받는 관리자들이 있었습니다. 장래 경영자를 꿈꾸는 경영학도로서 레이는 그러한 전자(前者)의 해당하는 관리자들을 보면서 간접적으로 많이 느끼고 배울 수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그 위치에 올라가기 전에 좀 더 자신의 직무에 대해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했을때 저 또한 과연 전자(前者) 와 후자(後.. 더보기
창업자를 위한 추천도서 -1- '론 아저씨의 선물' 현재 위기를 겪고 있거나 박차 오르고 싶은데 현재 궤도를 맴도는 벤처를 위한 추천도서. 30일간의 과정을 함께하는 것을 통해서 창업멤버 모두가 새롭게 깨어날 것이다. 레이가 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혜민아빠'님이 운영하시던 블로그포럼 뒤풀이 장소에서 북크로싱 운동의 일환으로 혜민아빠님이 내게 추천해 주셨던 책이다. 몇 년간의 회사생활을 마치고 병역특례 회사로 옮기면서 미래에 대해서 여러 가지 고민을 하던 중 우연히 만나게 된 이 책은 나에게 과거에 대한 깊은 반성과 함께 미래를 위해서 '보다 넓은 경험을 가져라' 라고 타이르듯이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었고, 많은 것을 배우게 해 주었다. 이 책은 지은이인 '오카무라 가쓰히로'가 겪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다. 그래서일까? 이 책은 일본인이 .. 더보기
나보다 먼저 성공한 이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32명의 벤처 창업자들과의 생생한 인터뷰 세상을 바꾼 32개의 통찰 - 제시카 리빙스턴 지음, 김익환 옮김/크리에디트(Creedit) 내 RSS리더에는 알라딘의 신간RSS가 등록되어있다. 서점의 신간코너를 재미삼아 훑어보는 기분으로 신간포스트들을 보던중 회사일 때문에 분석중이던 트립어드바이저가 포함된 책을 발견했다. 나는 너무 기뻤고 바로 그날 점심시간에 서점에 달려가서 책을 구해왔다. 출간된지 이틀인가 삼일인가 밖에 안되는 따끈따끈한 책이었다. 저자는 벤처회사들에는 마법같은 일들이 벌어진다고 한다. 그 일들을 알기위해서는 오직 창업자들을 인터뷰해보는 수밖에는 없다는 것이다. 그게 바로 이책의 내용이란다. 뭐 마법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말 생생하고도 다양한 일들이 인터뷰형식으로 기록되어 있다. 열정 이반 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