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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북스타일과 함께 합니다 100권을 읽겠다는 목표, 책 한 권의 가치 2007년을 시작하면서 세운 여러가지 목표중의 하나는 바로 '책을 100권 읽겠다' 였습니다. 일천 권의 책을 읽어내겠다는 장기적인 바램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한해 100권을 읽어야 하며, 이는 수치적으로는 '강산도 변하게 한다는 10년'이라는 시간을 필요로 하기에 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주었습니다. 저를 바꾸게 해줄거라는 종교적 믿음 같은 것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100권 이라는 수량적 배부름에 만족하기 보다는, 단 한권이라도 소중한 책이 우리 인생에 더 큰 가치를 준다는 것을요. 그러기에 북스타일에 함께하는 지금이 제게는 마치 '전 우주를 등에진 거북과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지평을 넓히며 북스타일 멤버와 모임을 하고선.. 더보기
책을 통한 소통, 북스타일로 시작합니다. 현재 제가 읽고 있는 책은 "세계적 미래학자 10인이 말하는 미래혁명"입니다. 이 책은 제가 대학교 1학년 이후로 570번째 읽는 책이며, 올해 들어 26번째 읽는 책입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그게 400번째 책인지, 500번째 책인지 세어봤냐구요? 그동안 읽은 책들을 다 기억하냐구요? 맞습니다. 일일이 세어보고,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꾸준히 기록을 해오고 있습니다. 대학교 시절 읽은 책에 대한 소감을 일기에 적기 시작했던 것이 A4 바인더로, 이후에는 txt 화일로, 이제는 블로그로 옮겨져 오고 있습니다. 어떤 때는 제 가슴을 때리는 문장들을 일일이 옮겨 적기도 했고, 어떤 때는 간단히 30자 서평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런 글들이 차곡차곡 쌓여가면서 저에게는 욕심이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책을 통해 사람.. 더보기
세상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눈을 갖고 싶습니다. 요즘과 같이 정보가 넘쳐나고 세상이 변하는 속도가 빛과 같이 빠른 세대에 과연 책을 읽는 것이 무슨 도움이 될까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한 회사의 대표가 되고, 사업이라는 것을 해보면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세상물정이나 지식이나 경험도 얕던 시절에는 내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회사를 접고 나이가 들수록 회사의 대표이고 사업을 하던 시절의 내 모습이 어찌나 부끄럽고 창피한지 모르겠습니다. 그 시절을 통해서 제가 배우고 경험한 소중한 것들 중에서 하나는 똑똑하고 경험 많고 많이 배운 사람이 사업을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세상에 대한 나름대로의 통찰력은 있어야 한다는 확신입니다. 그리고 알게 된 것이 세상에 대한 아니,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나 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얻으려면, 많이 배워야 한.. 더보기
책은 자신의 지혜를 밝히는 거울, 북스타일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신선한 바삭바삭함을 지향하는 블로고스피어" 새우깡 소년입니다. 언젠가부터 `책'은 인간의 일상을 바꾸는 흥미로운 Factor로 잡아가고 있습니다. 독서의 계절이라는 명분은 어느덧 먼 이야기가 되고 있는 요즈음, 거리에서, 커피숍에서, 대형서점에서 두루두루 읽혀지고 있는 `책'은 생활이자 재미가 되고 있습니다. 북스타일은 `책'이 주는 재미요소를 찾아주고 함께 공유하기 위해서 탄생한 팀 블로그 입니다. 이번 팀블로그에 참여한 `새우깡 소년'은 GfK Marketing Service Korea에서 Marketing Researcher로 일하고 있으며, 현재 "New digitalism for LifeHolic"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1979년생 블로거 입니다. 어릴적부터 독서 감상문, .. 더보기
'특별한 유전자' 레이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특별한 유전자' 레이 인사 드립니다. 본명은 양준철 , 현재 방년 23세, 현역 산업기능요원으로 복역 중입니다. 블로그스피어에서는 '널위한약속' 또는 'promise4u'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소는 http://rayx.in 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PC통신을 통해서 만난 여러 사람들을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또 많은 배움을 얻었기에 제가 동료들 또는 후배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의미 잇는 일을 찾았고 평소 좋아하는 책과 관련되서 좋은 기회가 생기게 되어서 'BookStyle'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북스타일에서 사용하는 '레이' 라는 이름은 어렸을 때 부터 존경해왔던 해커 '에릭 레이몬드' 의 이름에서 일부를 따온 것으로 그의 정신과 실력을 닮고 싶고 '성당과 시장.. 더보기
책 읽는 토양이, 북스타일에 첫 인사 드립니다. by 토양이 북스타일에 새로이 합류하게 되어 인사 드립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게 거의 전부인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토양이입니다. 소개글을 쓰면서 ‘책이란 내게 무얼까'하는 생각을 새삼 해보았습니다. 저마다 책의 가치에 두는 비중이 다를 터이나 적어도 제게는 ‘읽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일종의 일방적 애증 관계이기도 하지요. ^^ 세계를 구축케 하는 근원이기도 하구요. '꿈꾸는 책들의 도시'의 '부흐링 족'처럼 살고 싶은 자그마한(불가능한) 소망도 있습니다. 북스타일을 통해 책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 책 읽기가 삶의 괴로움이자 즐거움인 분들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곧 봄이네요. 바람 향긋한 주말의 북카페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요즘입니다. =) 토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