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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Slack, 여유가 없는 회사에 가지마라 Slack이란 단어의 뜻은 "느슨한, 부진한, 한산한, 해이한" 등이다. 모두 관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단어다. 특히 여러분이 우리나라에서 성공하는 기업에 다닌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도대체 어떤 회사가 조직 문화를 이렇게 가져가길 원하겠는가? Slack 슬랙 - 톰 드마르코 지음, 류한석.이병철.황재선 옮김/인사이트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Slack"은 "피플웨어"라는 책으로 유명한 "톰 드마르코"의 최신작(?)이 아닌 출간된지 10여년이 지난 책의 제목이다. 변화와 재창조를 이끄는 힘이라는 부제의 책의 제목이 "여유"라, 의미심장하지 않은가? 필자도 인상깊게 느꼈던 책의 일부분을 여기에 옮겨본다. 61페이지, "여러분이 이브와 팀원들을 위해 줄인 여러분의 슬랙은 시간적 의미의 슬랙이 아니다. 그것은.. 더보기
당신이 바라는 북스타일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레이 입니다. '서평 전문 팀블로그'를 표방하는 북스타일은 최근 한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 고민은 바로 구독자 수는 늘어가지만 '블로그의 맛'이라고 할 수 있는 '덧글'이 생산되지 않는 점과 최근 서평을 다루고 있는 많은 블로그들을 지켜보면서 '과연 우리가 잘하고 있는 것일까?', '북스타일이 채워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고민이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고민은 팀의 회의로 이어졌고 단순히 '서평'만 주구장창 올라오는 죽어있는 블로그가 아닌 독자와 함께 나누고 생동감 있는 블로그로 거듭나기 위한 나름대로의 변화를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변화에 앞서 그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북스타일의 '소중한 독자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북스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