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읽는 토양이, 북스타일에 첫 인사 드립니다. by 토양이 북스타일에 새로이 합류하게 되어 인사 드립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게 거의 전부인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토양이입니다. 소개글을 쓰면서 ‘책이란 내게 무얼까'하는 생각을 새삼 해보았습니다. 저마다 책의 가치에 두는 비중이 다를 터이나 적어도 제게는 ‘읽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일종의 일방적 애증 관계이기도 하지요. ^^ 세계를 구축케 하는 근원이기도 하구요. '꿈꾸는 책들의 도시'의 '부흐링 족'처럼 살고 싶은 자그마한(불가능한) 소망도 있습니다. 북스타일을 통해 책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 책 읽기가 삶의 괴로움이자 즐거움인 분들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곧 봄이네요. 바람 향긋한 주말의 북카페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요즘입니다. =) 토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