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드보통 썸네일형 리스트형 욕망의 다른 이름, 불안 ★★★★ - 이 책이 '두통엔 펜잘' 처럼 불안을 해소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불안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이레 신은, 어쩌면 우리에게 끊임없는 실마리를 신호로 보내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지난해 시작된 슬럼프에 허우적 거린지 벌써 몇달, 하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제 주변에는 이를 고민하고 헤쳐나갈수 있는 화두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주어진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최근에 운전할 일이 많아지면서 라디오를 자주 듣는데, 유독 요즘은 '행복'에 대한 DJ 들의 이야기가 귀에 많이 들어옵니다. 행복하기 위한 삶의 방식에서 소유로 인한(더 많이 가짐으로써) 불안까지 귀를 스쳐간 이야기들은 결국 저의 오랜 고민들을 풀어 나가는 실타래의 끝이 되어준거죠. 알게 모르게 속삭이듯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