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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부모 면허증 - 한번쯤은 읽어봐야겠지만 이렇게 일반화 할 수 있을까? ★★★☆☆ - 내가 읽기에는 우리 아가가 아직 너무 어리다. 부모 면허증 - 코르넬리아 니취 지음, 한윤진 옮김/사피엔스21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정말 어른이 되어가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무엇보다 두려운 것은 아이에게 과연 나는 아버지로서 모범이 될 수 있는지 이다. 말과 행동이 다르고 나는 이렇게 하는데, 아이보고는 저렇게 해라하고 말만 하는 아버지는 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이전에 [독후감] - [독후감]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나 자신이 아이에게 갖고 있는 태도나 생각들을 돌아보게 되었다면, 이번에 읽은 이라는 책은 와 같은 일종의 문제해결 가이드북이다. 그것도 2세에서 5세 사이의 아이에 대한 책인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양.. 더보기
아이를 키우는 데에는 자격이 필요하다. 아이를 아무 생각없이 키우는 초보부모들의 필독서 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 - 엄마학교 Q&A 서형숙 지음 2008-10-01 지은이가 지난 2년 간 북촌 계동 작은 한옥에 '엄마학교'를 꾸리면서, 신문과 잡지에 연재하면서 받은 수많은 질문을 모아, 엄마 되기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젊은 엄마들에게 올바른 양육법, 아이와의 갈등을 다스리는 법,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법 등을 상세하게 일러주는 책이다. ‘휴대폰을 새로 사도 매뉴얼을 꼼꼼히 봐야 아는데, 휴대폰보다 수천 배나 복잡한 아이를 임신하면서 제대로 책도 보지 않는다’ 지금 6개월이 다 되어가는 아이를 와이프가 임신했을 때 임산부 관련 세미나에 가서 들었던 이야기이다. 와이프에게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와이프가 임신을 하게 되었지만, 나는 남자라서 그런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