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타이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The White Tiger 요새 사실 책을 별로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아무리 많이 읽으면 뭐합니까? 내가 살아 가는 방식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 없는 일이지요. 어느 순간 문득 책 속에 널려 있는 수많은 충고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내 자신을 발견(?)했거든요. 이렇게 저렇게 사는 것이 맞다는 걸 알면서도 전혀 실천하지 않는 그런 모습 말입니다. 책에 대해 이번처럼 아무것도 모른 채 읽기 시작한 경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기회가 닿아 공짜(?)로 책을 얻게 되었고, 모처럼 조금 의무감을 갖고 읽었습니다. 다만, 이런저런 선입견을 갖지 않으려고 정말 아무 정보 없이 책 본문으로 바로 달려 들었습니다. 소설이더군요.^^ 자수성가(?)한 인도 사업가의 이야기입니다. 성공하기 위해 사소한(?) 잘못을 저지르긴 합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