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윤 썸네일형 리스트형 철학은 학문이라고 하기보다는 삶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 철학은 그렇게 쉽지 않다 - ★★★☆☆ 처음에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제목에 있었다. (어떤 면에서는 책 제목에 낚인 것일지도 모르겠다 -_-) 일상에 감추어져 있는 철학적인 의미나 철학으로 풀어보는 일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 않다. 유쾌한 철학, 소소한 일상에게 말을 걸다 - 황상윤 지음/지성사 아니, 철학 입문서에 가깝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지금까지 읽어본 철학 입문서는 고작 2권인데, 두 권 모두 철학사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와 철학자들 소개 위주로 되어 있었던 책이었다. 반면 이 책은 저자의 강의를 담아낸 것처럼 철학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해서 인식론과 인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나머지 부분에서 일상적인 주제를 가지고 철학으로 풀어내는 형식을 갖추고 있다. 어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