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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5월 3주차 눈에 띄는 새책들

인터넷 서점 3곳(알라딘, 교보문고, YES24)에서 소개하는 신간소개 리스트에서 제 눈에 띄는 책을 골라보았습니다. 별점은 그냥 무시하시면 되겠구요. 말 그대로 '눈에 띄는 책'이기에 내용에 대해서는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 알라딘에서 눈에 띄는 책

메신저 - 6점
마커스 주삭 지음, 정영목 옮김/문학동네

- 마커스 주삭이라는 이름을 알렸던 소설
- 주변에 일어나는 잔잔한 삶의 변화를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소설이라는 부분이 눈에 띈다.

로쟈의 인문학 서재 - 6점
이현우 지음/산책자

- 로쟈라는 필명을 알고 있다면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듯 하다.
-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입문서를 읽던가 이렇게 요약을 해놓은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된다.
- 저자 스스로가 하녀고 광대라고 겸손하게 표현하는 부분이 눈에 띈다.


** 교보문고에서 눈에 띄는 책

마케팅 빅뱅 Marketing BigBang - 6점
이장우 외 지음/위즈덤하우스

- 이장우라는 이름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파워에서 이 책은반은 먹고 들어가는 것 같다.
- 마케팅처럼 트랜드와 타이밍이 중요한 것도 없기때문에 이런류의 책을 자주 읽어주어야 할 것 같다.
- 마케팅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브랜드 간 전쟁을 완벽하게 분석하였다는 부분이 눈에 띈다.


대여행가 - 6점
우한 엮음, 김숙향 옮김/살림

- 요즘처럼 이동수단이 발달해서 전세계가 하루에 어디에도 도착할 수 있는 시대에도 세계를 여행한다는 것은 쉬워보이지 않는다.
- 제대로 된 지도도 없고 이동수단도 없는 그 옛날에 이곳 저곳을 여행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역사가 되고 세상을 바꾸는 계기가 된 것 같다.
- 한나라부터 명나라까지, 사막과 바닷길의 험로를 뚫고 대장정을 완수한 여행가 6인의 이야기라는 부분이 눈에 띈다.


** YES24에서 눈에 띄는 책

봉주르! 뉴칼레도니아 - 6점
하나북스 편집부 엮음/하나북스

- 꽃보다 남자때문이 아니라 정준하때문에 귀에 익어버린 뉴 칼레도니아
- 호주 동쪽, 뉴질랜드 북쪽에 있는 남태평양의 섬나라 뉴칼레도니아를 직접 갈 수  없다면, 책을 통해서라도 가보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