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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일

초밥 좋아하세요? - 초밥왕이 알려주는 94가지 스시 수첩 - ★★★☆☆ - 초밥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와 함께 제철 스시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스시수첩(초밥왕이 알려주는 94가지) 카테고리 요리 지은이 사카모토 가즈오 (우듬지, 2009년) 상세보기 총 119페이지 다소 국방색 스러운 표지로 인해서 국가보안과 관련된 책인가 싶었던 이 책은 알고보니 스시(초밥)에 대해서 오랜시간 연구해 만들어 낸 책이었다. 사카모토 가즈오는 홋카이도 대학원에서 수산학 박사과정을 지낸 사람으로 저서 중에 일본의 물고기도감 이라던지, 스시 재료에 쓰이는 물고기에 대한 책 등이 있다. 이 책이 재미있는 것은 해당 스시의 이름과 함께 재료의 특징과 해당 재료가 신선한 시기, 먹는 방법 등등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는 부분이다. 요즘은 스시가 고급 음식에 속해서 남녀가 데이트를 할 때 스.. 더보기
휴가철에 추천하고 읽고 싶은 도서 베스트 7 + 알파! Last day in Paris by danorbit. 휴가 계획을 세우느라 업무시간 짬짬이 `온라인 여행 사이트'를 뒤적뒤적, 그렇게 업무와 여행 계획을 짜다보면 어느덧 하루가 가고 다시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시간'으로 빠져들게 되는 7월 입니다. 그야말로 출퇴근이 책으로 시작해서 책으로 끝나는 사이클이 되네요. 휴가라고 생각하면 여름 휴가가 최적이겠지만 굳이 여름 휴가만 있는 것이 아닌 가을 휴가, 겨울 휴가가 있다는 사실을 잠시 잊어버린채 7,8월 휴가만 생각하고 몰두하게 되네요. Q: 주로 휴가때는 어떤 것을 하시나요? A: 1) 오직 휴가만 즐긴다.(여행, 연인과 함께 밀월투어를 간다 등등) 2) 난 휴가에 밀린 운동(?)을 한다. 3) 난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잔다. 4) 난 .... 할일이.. 더보기
책(冊), 모 아니면 도! 빠져들거나 아니면 뱉어내거나! bookshelf spectrum, revisited by chotda 내가 마음에 드는 책을 손에 넣었다가 몇페이지를 넘긴후, 다시 책장을 닫아버리는 시기가 찾아오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마음의 안식, 휴식을 위해서, 아니면 배움을 위해서 책을 펼쳐보게 되지만 오히려 "독(毒)"이 되어 눈과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지금이 그때가 된 것이 아닐까요? 바로 `모 아니면 도!', `읽거나 아니면 덮어버리거나!', `빠져들거나 아니면 뱉어내거나!' 가 되는 것이지요. 7월의 여름, 그리고 장마, 그 이후엔 길다고 할 수 있는 휴가철이 찾아옵니다. 그야말로 어디론가 떠나서 조용한 곳에서 나혼자만의 독서 시간을 갖게 되고 싶어하는 "딱" 좋은 시기가 찾아오는 것이 아닐까요? `책 슬럼프'라고 합.. 더보기
26살, 도전의 증거 - 한 여인의 아름다운 `승부사' 근성 스토리 누군가 그랬던 적이 있었습니다. `도전을 무서워 하기보다 두려워해서 하지 못한다고...' 단정지어 말했던 기억이 문득 떠오르게 만들었던 그 순간, 책장을 펼쳐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하는 일에 대해서 뒤돌아 본적이 있나요? 아니면 뒤돌아 볼 틈도 없이 앞만 보고 가고 있나요? 이것저것도 아니라면, 어떻게 해서든지 내 앞에 주어진 일만 해내면 끝이겠다 싶어서 자기가 원하는 일을 뒷전으로 둔적이 있나요? 아마도 이에 대한 해답은 각자가 알것입니다. 요즘 취업난이 극심합니다. 초등학교, 아니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그리고 12년을 힘들게 고생해서 대학교까지 나왔는데, 막상 들어가고 보니 이제는 취업난을 걱정해야 할때가 온것이죠. 어떻게 보면 대기업 취업난도 바늘구멍에 낙타 들여놓기 만큼 어려운 한구사회가 .. 더보기
얄밉게 잘 하는 애플의 iPhone 국내 협상 KT가 iPhone 도입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은 이제 거의 정설에 가까운 얘기이다. 재미있는 것은 현재 협상 테이블에 KT만 있지 않다는 점이다. 아래는 inews24 기사의 일부분이다. 지난 해부터 '아이폰' 도입에 나선 KT가 애플에게 '독점 판매권'을 요구했지만 애플이 SK텔레콤에게도 공급을 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뉴스24 KT의 입장을 생각해보자. KT는 현재 KTF와의 회사 통합 이후 QOOK이라는 신규 브랜드를 출시하며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장을 리드하고 있지는 못하다. 반면 SKT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역시 다양한 모델의 출시로 향후 시장 방향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업용 블랙베.. 더보기
철학은 학문이라고 하기보다는 삶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 철학은 그렇게 쉽지 않다 - ★★★☆☆ 처음에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제목에 있었다. (어떤 면에서는 책 제목에 낚인 것일지도 모르겠다 -_-) 일상에 감추어져 있는 철학적인 의미나 철학으로 풀어보는 일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 않다. 유쾌한 철학, 소소한 일상에게 말을 걸다 - 황상윤 지음/지성사 아니, 철학 입문서에 가깝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지금까지 읽어본 철학 입문서는 고작 2권인데, 두 권 모두 철학사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와 철학자들 소개 위주로 되어 있었던 책이었다. 반면 이 책은 저자의 강의를 담아낸 것처럼 철학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해서 인식론과 인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나머지 부분에서 일상적인 주제를 가지고 철학으로 풀어내는 형식을 갖추고 있다. 어떤.. 더보기
성공하고 싶냐? 연락해~ 가 아니고 집중해 왜 나만 갖고 그래요? - 황연희 글, 박선미 그림/책먹는아이 사실 이 책은 위드블로그에서 지원해주는 책에서 고른 건데 전 제가 읽어도 되는 수준의 책인 줄 알았습니다. 전 집중력에서는 매우 취약하거든요. 하지만 받아보니 거의 초등학생이 읽으면 딱이겠다 싶은 책이더군요. 마침 큰 아들 녀석더러 읽으라고 했더니 책이 얇고(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림도 좀 있어서 그런지 책을 읽더군요. 하지만 읽고나서 뭘 느꼈나고 물었더니 ~. 역시 아빠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는지 별다른 반응이 없습니다. 다 안다는 반응이죠. 그래서 제 얘기를 좀 해보려 합니다. 사실 집중력만큼 인생에 중요한 요소도 없을 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우리 애들에게 이러한 집중력을 요구한다는 것이 참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짧게나마 예전에 초등.. 더보기
6월 1주차에 눈에 띄는 새책들 인터넷 서점 3곳(알라딘, 교보문고, YES24)에서 소개하는 신간소개 리스트에서 제 눈에 띄는 책을 골라보았습니다. 별점은 그냥 무시하시면 되겠구요. 말 그대로 '눈에 띄는 책'이기에 내용에 대해서는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 알라딘에서 눈에 띄는 책 지우개 - 권윤주 지음/열린책들 - 스노우캣이라는 캐릭터로 유명한 작가분 - 이분의 뉴욕 관련 책을 보고는 뉴욕에 너무 가보고 싶었다. - 가끔씩 꺼내보면 상쾌해질 것 같은 느낌? 섬광처럼 내리꽂히는 통찰력 - 게랄드 트라우페터 지음, 노선정 옮김/살림Biz - 통찰력이라는 말에 꽂히는 책 - 결정적 순간, 최고의 선택이라는 카피가 눈에 확 들어온다 ** 교보문고에서 눈에 띄는 책 식인양의 탄생 - 임승휘 지음/함께읽는책 - 책.. 더보기
2009 서울국제도서전을 다녀왔습니다. 매년 5월에 행사가 개최되었는데, 이번에는 아이가 생겨서 날짜를 확인했다가 찾아가 보았다. 행사 홈페이지 : 2009 서울 국제 도서전 이번 행사는 '다시, 책에서 시작한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5월 13일(수)부터 5월 17일(일)까지 5일동안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과 대서양홀에서 진행되었다.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직접 참가해서 부스만 몇번을 만들고 했었는데, 오랫만에 관람객으로 가니까 좀 남다른 느낌이 들었다. 무엇보다 도서전은 처음가서 어떨까 기대도 했지만, 여러 차례 행사를 담당했었던 나로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들어갔다. 유료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입장료가 3000원이라서 그런지 주말이여서 그런지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있었다. 책이라는 것 자체가 남녀노소 관계없는 아이템이라서 더 그런.. 더보기
LED TV의 컨셉 전쟁, 알고 관람하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LED TV 싸움을 아십니까? 시작은 삼성전자의 마케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엄밀하게 말하면 LED TV라고 부르는데는 좀 문제가 있습니다. LCD TV나 PDP TV에 비해서 LED TV는 기본적인 구조 자체의 차이는 아니기때문입니다. 즉 LED TV도 LCD TV의 한 종류로 백라이트가 단지 LED로 만든 제품인데 "표현컨셉"을 LED TV라고 부른 것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LED TV"로 마케팅을 시작한 삼성전자는 의외로 시장의 반응은 좋았고 경쟁사인 LG전자는 약간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기술적(?)으로 LED TV는 없다고 삼성전자의 마케팅을 "소비자를 오도하는 표현"이라고 폄하하는 언론 기사가 나오게 됩니다. 참조 : "LED TV는 소비자 오도 잘못된.. 더보기
율리우스 카이사르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 도서 ★★★★★ -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시오노 나나미의 빠들은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Gaius Iulius Caesar - 라틴어) 줄리어스 시저라고 하는 영어 이름에 익숙한 로마의 정치가이자 군인이다. 로마가 역사의 주인공이 되고 제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시기가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역사의 주인공이었던 시기라고 생각한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태어난 7월(July)의 이름이 율리우스라는 이름에서 비롯되었고,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태어날 때 요즘으로 따지면, '제왕절개수술’로 태어났는데 그래서 그 수술의 영어명칭을 Caesarian Operation이라고 한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전형적인 대기만성형 인물이다. 40대가 되어서야 로마 정치의 주역으로 나설 수 있었고 역사의 주인공이 되.. 더보기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대해서 좀 알려줄까? ★★☆☆☆ - 어른들이 읽기에는 좀 가벼운... 레오나르도 다 빈치 - 캐슬린 크럴 지음, 장석봉 옮김, 보리스 쿨리코프 그림/오유아이 책을 받아서 펼치자 마자 당혹스러움이 밀려온다. 활자의 크기와 간격을 보니 어린이를 위한 책인 것이다. 책 소개에 나와 있는 "미국 과학 교사 협회 우수 도서 선정작"에 제대로 낚인 것이다.-_- 위드블로그에 소개되어 있는 내용만을 봤을 때는 몰랐는데, 책을 다 읽고 책 정보 더보기를 눌러서 알라딘에 올라와 있는 책정보를 보는 순간 … 카테고리가 청소년…OTL 뭐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 읽을 거리가 안 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뭔가 좀 더 상세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기대했던 나에게는 좀 실망스러운 책이었다. 위에서 말한 것 처럼 활자도 크고 줄 간격도 넓은.. 더보기
[JIFF 2009]책과 함께 하는 전주국제영화제, 열번째 축제의 시작 떠나고 싶다라는 충동을 많이 받는 4월이었다. 무작정 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 어디든지 가고 싶다라는 생각과 갈등속에서 3월과 4월, 아니 2009년을 시작했던 시점에 갈구를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서야 그런 충동을 넘어 즐거움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2박 3일간의 여행에 들어가게 된다. 바로 4월 30일, 개막작 "숏!숏!숏! 2009"로 시작되는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가기로 했다. 아니, 엄연히 프레스 자격으로 참가하는 반가운 영화제 참가(?)일것이다. 반가운 것은 보고 싶은 단편영화와 외국의 예술영화를 접해볼 수 있게 된것, 그리고 지역적 특색을 보고 느낄 수 있게 되었다라는 것이다. 특히 이번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가 맞이하는 열번째 봄 축제에 다양한 전시의 기회를 맛볼 수 있다는 것.. 더보기
iPhone의 힘, 모바일 세계는 평평하다 Apple의 iPhone의 진정한 경쟁력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모바일 세계를 평평하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이 제목은 최근에 읽은 "세계는 평평하다"라는 아래 책의 개념을 "모바일 세계"로 확대한 것이다. 세계는 평평하다 - 토머스 L. 프리드만 지음, 이윤섭.김상철.최정임 옮김/창해 물론 이 책에서 얘기하는 세계화의 장점에 대한 편향된 논리는 일부 사람들에게 공격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내 생각에 분명한 것은 "세계는 평평한 시장으로 가고 있는 경향" 자체는 거부할 수 없는 하나의 흐름이라는 점이다. 이런 관점에서 Apple의 iPhone이 "모바일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가라는 것을 분석해볼 수 있다. 왜 iPhone의 App Store는 출시한지 8개월만에 10억번이라는 Application.. 더보기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 누구나 한번은 읽어봐야 한다. ★★★★★ - 성과를 내는 실행능력을 갖고자 하는 모든 직장인이 받드시 두고 두고 읽어야 하는 책 이미 저희 북스타일에서 한번 서평이 올라왔던 책이지만, 너무나 좋은 책이여서 올립니다. [분야별 필독서] -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 피터 드러커 지음, 이재규 옮김/한국경제신문 내가 알고 있는 피터 드러커님은 전방위적인 지식인이다. 단순히 경영의 구루(이것도 엄청난 것이지만)만이 아닌 다방면에서 깊고 넓은 이해와 지식을 가졌던 분이다. 피터 드러커님이 많이 이야기하신 주제 중 하나가 지식근로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내 책장에도 피터 드러커님의 책들이 여러 권 있는데, 가끔씩 다시 꺼내어 읽은 책이 바로 이 책 자기 경영노트 이다. 사실 한글 번역본의 제목보다 영어 원제인 가 .. 더보기
[개똥MBA] 하이테크 마케팅, 고객을 무시하라 하이테크 제품을 기획, 마케팅하는 모든 분들의 필독서 하이테크 마케팅 김상훈 지음 2005-08-10 기술의 급격한 변화와 혁신에 기인한 불확실성 하에서 하이테크 기업들이 어떠한 마케팅을 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하이테크 마케팅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하이테크 상품의 기획과 관련된 이슈들을 정리하였으며, 하이테크 마케팅의 관리 요소들에 대한 보다 실제적인 논의를 담았다. 내가 소프트웨어 사업을 처음 시작하던 시절에는 아래아 한글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너도 나도 패키지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겠다고 옹기종기 모여서 회사를 차리던 시절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린 나이에 겁도 없으니까 그런 사고(?)를 쳤던 것 같다. 지금 돌이켜보면 참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앞뒤 안 가기로 했었는지 거.. 더보기
북스타일 평야 제2차 책 배틀 결과 보고서 본 보고서는 북스타일 평야에서 펼쳐졌던 “마이크로비즈니스” 책 배틀에 대한 전투결과입니다. Executive Summary 찬성 7 : 반대 7 전투는 최근 신간인 "마이크로비즈니스"라는 책의 추천에 대해서 찬성파과 반대파로 나누어져 나름대로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습니다. 역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다양한 관점의 105mm포를 사용하여 적진을 초토화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초년병들은 아직 경험 미숙으로 자신들의 거점 확보의 실패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부디 이번 전투 경험이 여러분들에게 뼈와 살이 되어 다음 전장에서는 보다 차별화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Parties 찬성파 퓨처워커(자국인) : 사오정(四五停:45세정년)을대비하고계십니까? 마이크로비즈니스 이 글은 40대가 가까운 분들만 읽.. 더보기
인기있는 남자의 비결 - '남자는 스타일을 입는다' 매력있고 멋진 남자가 되고 싶지만 방법을 알지 못하는 남성들에게 바칩니다. 남자는 스타일을 입는다 - 내 남자를 스타일리시하게 만드는 43가지 전략 함선희 지음 2008-02-29 스타일링의 기본 공식부터 테크닉까지 낱낱이 해부한 종합 스타일 전략서. 외모 가꾸기를 두려워하는 남성들을 위해 일러스트와 사진, 표 등을 첨부해 보다 쉽고 시각적으로 스타일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청바지 오래 입는 법, 면도상식, 절대로 피해야할 패션 스타일링 습관과 함께 바른 자세를 위한 스트레칭이나 동안을 위한 마사지, 목소리 연출법, 대화 스킬 등 보다 실용적인 정보들도 담았다. McKinsey,GfK Marketing Service Korea등의 외국계 컨설팅/마케팅 회사의 특징은 연봉과 별도로 '품위.. 더보기
[Good]사오정(四五停:45세 정년)을 대비하고 계십니까? 마이크로비즈니스 이 글은 40대가 가까운 분들만 읽으시기 바랍니다. 20대 분들은 절대 공감하기 어려운 내용일 테니까요. 세상이 만만하게 보일 때는 남들의 약한 소리가 다 잔소리처럼만 느껴집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다들 ‘사오정’이란 단어의 뜻을 아실 겁니다. 혹시나하고 포탈 사전에서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나오는군요. 사오정(四五停) : 2003년 6월 신어 자료집 45세가 정년(停年)이라는 말로, 정년이 아닌 데도 직장에서 내몰리는 40대 직장인의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저도 오늘에서야 이 단어가 국립 국어원에 “신어”로 등록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냥 우스갯소리의 “속어” 수준이 아니라는 거지요. 씁쓸한 웃음이 나오더군요. 사진은 저희집 사오정인 큰 아들놈입니다. 재미있으시라고 올려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 더보기
당신이 바라는 북스타일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레이 입니다. '서평 전문 팀블로그'를 표방하는 북스타일은 최근 한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 고민은 바로 구독자 수는 늘어가지만 '블로그의 맛'이라고 할 수 있는 '덧글'이 생산되지 않는 점과 최근 서평을 다루고 있는 많은 블로그들을 지켜보면서 '과연 우리가 잘하고 있는 것일까?', '북스타일이 채워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고민이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고민은 팀의 회의로 이어졌고 단순히 '서평'만 주구장창 올라오는 죽어있는 블로그가 아닌 독자와 함께 나누고 생동감 있는 블로그로 거듭나기 위한 나름대로의 변화를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변화에 앞서 그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북스타일의 '소중한 독자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북스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