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저씨 록밴드를 결성하다 40-50대 아저씨들의 발랄한 취미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나는 결혼도 안 해봤고 남자도 아니고 40-50대도 아니라서 그들의 심리가 어떤지 전혀 알 수가 없는데 이 책을 보니 '공허함'을 조금은 느낄 수가 있었다. 아저씨, 록밴드를 결성하다 - 이현.홍은미 지음/글담출판사 40-50대가 되면 일도 어느정도 안정되고 아이들도 어느정도 크고... 갑자기 할 일이 없어지는 것 같은... 그래서 존재에 공허함을 느낀다고 한다. 이 공허함을 발랄한 에너지로 변화시켜 삶을 기쁘게 만들어가는 아저씨들이 정말 보기 좋았다. 나이가 들어도 청년같은 마음으로 산다는 것은 '도전정신'이 살아있다는 것이겠다. 그런 청년같은 아저씨들을 보면 정말 보기 좋다. 밴드를 결성한 아저씨, 트럼펫을 배우는 아저씨,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