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화력과 사교력은 다르다. 한국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필요한 기술 중에 하나가 '사교력' 이라고들 한다. 평소 사교력이 없다고 생각 되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지도
레이가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순진/영리하기 보다는 멍청함에 가까운 레이의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주변의 지인이 비즈니스맨으로서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한 면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었기 때문이다.
책은 사교력이란 '내게 꼭 필요한 사람을 얻는 힘' 이라고 말하고 있다.
총 67가지의 사교력에 대한 에피소드를 논하고 있으며, 이론적인 것 보다는 실제로 활용되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서 어떤방식의 사교기술로 어떻게 이득을 보았는지에 대해서 잘 나타나 있다.
다만 조금 거부감이 드는 것은 아래와 같은 문장이다.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20대 초반의 학생들이나 사회초년생이 읽어서는 그닥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책이지만, 레이 같이 무언가 순진하기만하다 이야기를 듣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기술도 있다는 것을 참고할 수 있는 경험이 될지도 ^^
사교력 - 유쾌한 인간관계의 기술 다고 아키라 지음, 이서연 옮김 2008-06-30 남다른 사교력을 통해 남다른 성공을 일군 사람들의 풍성한 노하우를 담고 있다. 누구나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되는 유쾌한 지혜들을 소개한다. |
책은 사교력이란 '내게 꼭 필요한 사람을 얻는 힘' 이라고 말하고 있다.
총 67가지의 사교력에 대한 에피소드를 논하고 있으며, 이론적인 것 보다는 실제로 활용되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서 어떤방식의 사교기술로 어떻게 이득을 보았는지에 대해서 잘 나타나 있다.
다만 조금 거부감이 드는 것은 아래와 같은 문장이다.
머랄까 이 책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정말 담백하게 '기술'만을 잘 서술한 책이라고 해야 할까?
'좀 더 많은 사람을 내편으로 만들고 싶다면 적군과 아군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하고 아군에게 충성심을 이끌어 내는 방법은 그가 어떤 잘못이나 실수를 하더라도 무조건 그의 편을 들어주고 그를 위해 싸움의 선봉에 설 줄 알아야 한다고 하고 있다.'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20대 초반의 학생들이나 사회초년생이 읽어서는 그닥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책이지만, 레이 같이 무언가 순진하기만하다 이야기를 듣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기술도 있다는 것을 참고할 수 있는 경험이 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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