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것에 목숨거는 컨셉이 무한도전이다.
아무것도 아닌것에 순위매기고 자기들끼리 다투고..
이번 무한도전은 공공디자인이었다. 어라.. 저번에 남산가기편 처럼 신선했다.
더군다나 이번엔 액자형 벤치처럼 이렇게도 생각할수 있구나라는걸 덤으로 얻을수 있어서 더 좋았다.
얼마전에 서점에서 눈에 띄는 책을 하나 골랐는데 그게 바로 [공공디자인 산책]이라는 책이었다.
세계각국을 돌아다니면서 주목할만한 공공디자인들을 수집한책이다.
예를들면 우체통이란 주제로 세계각국의 우체통 사진들을 모아놓는 식이다.
예를 들어서 이런식이다.
[세계 각국의 가로수 보호덮개]
디자인이란 사람들이 사물을 바로보고 사용하고자하는 철학이 담겨져 있다고 본다
머리아프고 책에만 담겨있는 철학보다 얼마나 쓸모있고 사랑스러운가 말이다.
이책의 구성은 대부분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즘엔 글자가 많으면 너무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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