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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개똥MBA] 팀장님, 팀원 시절이 기억 안 나세요? 저는 사회생활을 당연히 팀원으로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 몇 년을 다니며 팀원으로 리더를 바라보면서 느꼈던 장단점을 잘 기억했고, 제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하면서 팀원들에게는 좋은 느낌의 리더로 비춰지기를 바랬습니다. 즉 제가 기억하는 리더의 "착각"에 제가 빠지기 말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흘렀고 저도 어쩔 수 없이 권위적인 표현에 익숙해진 중소기업 사장이 되어 갔습니다. 하지만 사업을 접고 다시 직장 생활을 하면서 팀장 생활을 해보기도 했고, 최근에 직장에서는 조직에서는 팀원으로서, 프로젝트에서는 PM 으로 다양한 역할에서 다시 한번 제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모든 리더는 아마 다음과 같은 고민을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팀원들은 왜 내가 얘기한 대로 일을 해오지 않을까? - 회식에 내가 그.. 더보기
My Broken Windows, My Broken Business 당신이 경영자이거나 팀의 리더이거나 직장인이라면 봐야할 책 깨진 유리창 법칙 -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비즈니스의 허점 마이클 레빈 지음, 이영숙.김민주 옮김 2006-03-27 똑같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떤 회사는 승승장구하고 어떤 회사는 실패하는가? 해답은 바로 '깨진 유리창'에 숨어 있다. '깨진 유리창 법칙'이란 고객이 겪은 한 번의 불쾌한 경험, 한 명의 불친절한 직원, 말뿐인 약속 등 기업의 사소한 실수가 결국은 기업의 앞날을 뒤흔든다는 것이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은 사소한 실수나 방심이 나비효과처럼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어느 범죄학자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쓰여진 도서다. 이 이론과 관련하여 최근 SBS에서 다큐멘터리로도 방영된 것을 보면 이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 기존의 사회.. 더보기
직장인들을 위한 추천도서 -2- '중간관리자가 되기 위하여' 레이가 그 동안 만나왔던 여러 관리자 중에는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아직 소양이나 마인드셋이 준비되지 않아서 팀원들을 쥐 잡듯이 다루거나, 어설픈 권위를 내세워서 이끌림이 아닌 반감을 사고 조직으로부터 외면 당하는 관리자가 있는 반면에 이렇다 할 포스나 외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충성을 다 하고 존경 받는 관리자들이 있었습니다. 장래 경영자를 꿈꾸는 경영학도로서 레이는 그러한 전자(前者)의 해당하는 관리자들을 보면서 간접적으로 많이 느끼고 배울 수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그 위치에 올라가기 전에 좀 더 자신의 직무에 대해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했을때 저 또한 과연 전자(前者) 와 후자(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