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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만화로 배우는 직장생활/경영 시리즈 2탄 - 시마OO '시리즈'

★★★★☆ - 샐러리맨의 행동지침서, 회사 내 그 어떤 파벌에 휩싸이지 않으면서, 그렇지만 수많은 음모에 내몰리면서도 과장, 부장, 상무, 전무, 이사, 그리고 사장의 자리까지 오르기!

전철 안 스포츠신문 한켠에서 볼 수 있었던 '시마과장' 시리즈 사실은 아래의 목록처럼 사원, 주임, 과장, 부장, 이사, 상무, 전무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이 만화로 나와 있다. ( 일본 판으로는 사장까지 올라간다고 하는데 아직 국내에는 없는 것 같다 )

사원시마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KENSHI HIROKANE (서울문화사,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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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시마 주임편. 1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KENSHI HIROKANE (서울문화사,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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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과장 14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KENSHI HIROKANE (서울문화사,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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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부장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KENSHI HIROKANE (서울문화사,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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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이사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KENSHI HIROKANE (서울문화사,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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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상무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KENSHI HIROKANE (서울문화사,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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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전무. 1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KENSHI HIROKANE (서울문화사,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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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 분류를 보니 '사회파 드라마' 로 분류되어 있는데 일본 책 보다는 드라마를 많이 접했던 나로서는 역시 일본의 컨텐츠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드라마 '화려한 일족' 이나 '나의 성공의 비밀'의 경우에는 창업부터 경영까지의 과정을 직접적으로 다루기도 하고 , '밤비노' 같은 경우에는 일을하는 사람으로서의 자세에 대해서 논하기도 하고 참 컨텐츠 모두가 일상적이면서도 배울 점이 많다고 해야 할까?

'시마' 시리즈가 내 맘을 사로잡은 것은 다름이 아닌 시마 과장의 성공 과정이 '거짓말'과 '암투'나 '술수'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솔직함' 과 '지혜'를 통해서 이루어진 다는 것 이다. 물론 더러운 비즈니스세계에서 독자적인 노선을 걷는 만큼 많은 음모 가운데 놓이게 되지만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성공을 하게 된다는 것 !

레이가 일이나 사업의 중심으로 두고 있는 '솔직', '정직', '성실' 이 3가지를 토대로 성공한 Role Model이 되어준다고 해야 할까?

혹 사원 ~ 사장 시리즈를 다 구입할 수 있다면 한번에 다 구입해서 직원들과 내 아이가 이 만화를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싶다.

※ 혹시 '서울문화사'에 지인이 있으신 분 있으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