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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BookStyle

세상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눈을 갖고 싶습니다.

요즘과 같이 정보가 넘쳐나고 세상이 변하는 속도가 빛과 같이 빠른 세대에 과연 책을 읽는 것이 무슨 도움이 될까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한 회사의 대표가 되고, 사업이라는 것을 해보면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세상물정이나 지식이나 경험도 얕던 시절에는 내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회사를 접고 나이가 들수록 회사의 대표이고 사업을 하던 시절의 내 모습이 어찌나 부끄럽고 창피한지 모르겠습니다. 그 시절을 통해서 제가 배우고 경험한 소중한 것들 중에서 하나는 똑똑하고 경험 많고 많이 배운 사람이 사업을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세상에 대한 나름대로의 통찰력은 있어야 한다는 확신입니다.

그리고 알게 된 것이 세상에 대한 아니,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나 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얻으려면, 많이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배움에 있어서는 학교나 학원을 가는 방법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분야에 어떤 수준에 이른 분들의 가르침을 얻는 것입니다. 그런 분들과 직접적인 교류를 갖는 것도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많은 책을 읽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험에 의하면, 5권의 책을 사면 그중 한권 정도가 읽을 만하고, 20권정도의 책 중에서 한권이 소위 명저의 후보가 될 만한 책들이었습니다.

북스타일 팀블로그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꼭 읽어봐야 하는 책들을 소개해 드리고, 또한 책을 통해서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분과 느슨하지만 강력한 인연을 맺어가고 싶습니다. 이곳을 통해서 좋은 책을 접하시고, 책을 통해서 세상에 대한 통찰력을 갖고 계신 분들도 만나 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