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평

당신 인생의 큰 나침반이 되어줄 `멘토(Mentor)'

 
1분 경영수업-켄 블랜차드가 최고의 비즈니스 멘토들에게 배웠던 모든 것
켄 블랜차드.돈 허트슨.이던 윌리스 지음, 윤동구 옮김   2008-07-07

우리가 살면서 최고의 조언을 듣는 데 드는 시간은 채 1분이 걸리지 않는다. 저자는 ‘1분의 순간’을 그냥 스쳐 보내지 않고 기억해두는 것이 모든 성공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책에서는 이 교훈을 독자가 좀 더 현실감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장마다 주인공의 인생행로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들에서 만난 살아있는 멘토들의 현실적인 조언들을 ‘1분 지혜’로 다듬어 6~7개 정도의 간명한 문장으로 정리해주고 있다.

인생 최고의 멘토를 선사하는 켄 블랜차드, 미래를 위해 함께 하세요.
1분의 지혜가 내일을 즐겁게 합니다.

수백만명의 세계인과 비즈니스맨들에게 영향력을 끼친 베스트셀러 저술가인 켄 블랜차드가 그동안 펴낸 모든 서적의 결정판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 눈여겨보지 않고 무심코 지나치는 것들에 정작 중요한 사실이 숨어져 있다는 것을 잊고 지냅니다. 아직까지 우리들에게는 그러한 모든 것들이 보이지 않기에 우왕좌왕 하는 것이 아닐까요?

우왕좌왕 하던 그 모습을 당당하게 지지해준 여러분의 멘토는 누구였으며, 무엇이었나요?




<1분 경영수업>은 켄 블랜차드가 그동안 펴낸 개인 처세술, 경영전략 및 비즈니스 서적의 결정판이라 할수 있을 정도의 잘 다듬어진 한권의 선물과도 같습니다.

우화를 통해서 기존의 딱딱했던 이야기를 즐겁게 풀어가는 이번 멘토 이야기는 `지어낸 이야기'라는 즐거운 설정 속에 실존 인물들의 이름을 빌어 진행하는 "조언"은 값진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이 책속에 나오는 실존 인물들이 전해주는 이야기, 우연히 우리들과 같은 시대를 살아가면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조언으로 우리에게 큰 영향을 끼친 멘토들의 존재가 성공의 가장 큰 계기가 되었다는 점을 <1분 경영수업>을 읽는 독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닐까요?

우화 속 주인공은 주드, 주드가 처했던 하룻밤 이야기를 통해 멘토에 대한 소중함이 어떤 것인가를 아버지와 할머니, 학교 선생님의 조언으로 미래에 대한 지침인 "1분의 지혜"로 정리, 이 책속에서 매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1분의 지혜, 한줄로 구성되는 6~7개의 문장은 <1분 경영수업>의 꽃이 되고 굳이 책 전체를 읽지 않더라도 1권의 노트에 정리하여 느껴볼 수 있도록 가슴속에 담아보는 즐거움을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모름지기 인간이란 자기 주위의 다섯 사람을 평균 낸 모습을 하기 마련이고,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란다. 그리고 또 하나 명심할 것이 있다. 만일 지혜로운 방법으로 성공을 거둔 사람에게 가르침을 얻을 기회가 찾아오면 그 기회를 놓치지 말아라. 그리고 그에게 배운 교훈을 보석처럼 소중히 간직해야 해. <p.28>  
   
평소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서 알게되는 많은 사람들을 통해서 배움을 얻는 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 아닐까 힙니다. 그중에서 자신을 위한 멘토를 찾는다는 것도 매우 힘든 일이죠, 하지만 그 멘토를 소개받고, 알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은 큰 영광일 것입니다.

오직 기회를 통해서가 아니더라도, 이 책이 주는 멘토에 대한 지혜는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닌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책속의 "1분의 지혜"를 통해서 비즈니스 맨들의 일상속 지루함을 자극할 "지혜"를 찾아보세요.

   
  경청의 두 번째 측면은 당신이 들은 바를 실제로 실천에 옮길 것인지 결정하는 것과 관계있습니다. 이것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이해했는지 여부와는 다른 얘기랍니다. 상대방의 제의를 행동에 옮길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결정을 바로 내려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p.136>  
   

우화 속 주드는 자신의 직종을 개인 사업으로 발전해 가면서 주변 멘토의 경청, 컨설팅을 통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이 재미나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기존 비즈니스 및 경영 환경에서 겪을 수 있는 수많은 착오와 실수 들이 어떻게 해결되고 방어적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냉철하게 표현해주고 있다는 것에 큰 점수를 주고 싶은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 책은 현재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준비하거나, 비즈니스 환경에서 자신의 변화에 보다 발빠르게 대처하는 직장인, 반복되는 일상 속 주변 인적 네트워크를 점검하고자 하는 분들,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픈 연인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소중한 선물"입니다.

<1분 경영수업>을 통해서 나를 발전하고 누군가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멘토"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진정한 멘토는 이 책을 직접 읽고 "1분의 지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아닐까요? 느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