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배틀

마이크로 비즈니스 - 별로네요

스페셜리스트가 되기 위한 아주 제너럴한 지침서?

마이크로 비즈니스 - 당신의 경력을 마케팅하라
수잔 프리드먼 지음, 정경옥 옮김   2008-03-05
세상에서 인정받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잘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마이크로 비즈니스(틈새시장) 전문가, 즉 Specialist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마이크로 비즈니스(틈새시장) 공략이 다른 어느 접근보다 확실한 성공 루트인 이유를 밝히고 실천 이론을 제시한다.

원제가 무엇인지 찾아 봤더니, "Riches in Niches: How to Make It Big in a Small Market"입니다. 번역서의 제목보다 훨씬 잘 와닿는군요.

틈새 시장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는데, 그게 너무 일반적입니다. 책을 읽는다는 건 읽기 전과 읽은 후를 견줘 뭔가 나아지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서는 그런 느낌이 별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