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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배틀

스시수첩 - 초밥왕도 100% 모를법한 초밥, 스시의 세계 초밥왕 전편을 보셨다면(아니 아직도 초밥왕을 접해보지 못했다면 지금 바로 만화가게, 만화가게가 아직도 살아있을지는 모르지만 ... 어여 찾아보세요), 아침 무가지의 초밥왕을 보고 있다면, 머릿속에는 이미 초밥을 한입 한입 먹고 있을 상상이 가게 되는데요. 이제 우리는 새로운 초밥왕, 초밥의 신선한 자극이 될만한 책을 접할 기회가 왔습니다. "안효주", 이미 미스터 초밥왕에 실제 캐릭터로 이름이 알려져 유명세를 날려 화제가 되었던 인물, 그가 감수하고 인증을 받은 이 스시, 초밥 매니아들에는 유용한 교과서(?)로 찾아왔습니다. 베스트셀러 을 통해서 국내 스시와 초밥이 유명해졌고 이를 통해서 더욱 폭넓은 스시의 세계가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안효주씨가 감수한 이번 은 일식 조리사의 눈으로 본 초밥.. 더보기
협상의 10계명 - 협상은 결국 욕구와 창의력, 논리 싸움이다. 사업 미팅을 위해서 외부 또는 내부에서 타사와 "협상" 같은, 비슷한 미팅 자리를 주로 가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쪽과는 무관한 일을 하고 있지만, 미팅을 가게 되면 서로가 힘겨루기라도 하듯이 화제를 가지고 말논쟁, 일명 기극권을 따려고 갑-을 논쟁에 임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야기하는 주체는 따로 있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그 자리는 한가지 목적 또는 다양한 목적이 있겠지만, 자사의 수익을 위해서 Deal을 하거나 Best condition을 얻어내려는 서로의 전략을 들고 나오게 됩니다. 미팅에 나선 분들은 과연 어떤 논리와 주장, 그리고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미팅의 성격을 띈 협상 자리에 참여했을까요? 무턱대고 제안서만 보내준 자리에 갑-을의 자세를 가지고 가서 고개만 숙였다면 지금부터.. 더보기
한국의 관리자들을 위한 협상의 기본서. ★★★★★ - 설득을 잘하려면 기본 원리를 파악해야 한다. 회사에서 과장 급 이상 관리자가 되는 순간 우리는 다양한 협상에 참석하거나 직접적인 플레이어가 된다. 간단한 외주에서 시작해서 사업적 제휴까지 얼마나 영리하게 협상을 이끌어내느냐에 따라서 그것이 인사고과에 반영되기도 하고, CEO의 경우 회사의 흥망성쇠를 결정하게 되기도 한다. 협상의 10계명 - 전성철.최철규 지음/웅진윙스 [책배틀] - 얄밉게 잘 하는 애플의 iPhone 국내 협상 [책배틀] - 협상, 말빨이나 기싸움이 아니었다 [책배틀] - 협상의 달인이 되려면 상대방의 욕구에 집중하라 협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누군가는 손해를 보거나 아쉬움이 생기는 'WIN-LOSE'가 아닌 모두가 기뻐할 만한 'WIN-WIN'의 협.. 더보기
협상의 달인이 되려면 상대방의 욕구에 집중하라 ★★★★★ - 협상의 핵심을 제대로 알려주는 책 협상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나에게 협상이라는 것은 작년 상반기를 달구었던 미국쇠고기 수입협상이나 봄철만 되면 기사가 되는 임금협상과 같이 이해당사자들이 만나서 서로의 이익을 지켜내려고 하는 씨름과 같은 이미지가 떠오른다. 협상의 10계명 - 전성철.최철규 지음/웅진윙스 [책배틀] - 얄밉게 잘 하는 애플의 iPhone 국내 협상 [책배틀] - 협상, 말빨이나 기싸움이 아니었다 이 책에서는 정의하는 협상이란 ‘사람을 움직이는 기술’이라고 한다. 상대방이 내 의견에 따르도록 만드는 것이 협상인데, 남을 움직이게 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처음부터 탁 꽂혔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10가지 계명은 다음과 같다. 1. 요구에 얽매이지 말고 욕구를 찾아.. 더보기
얄밉게 잘 하는 애플의 iPhone 국내 협상 KT가 iPhone 도입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은 이제 거의 정설에 가까운 얘기이다. 재미있는 것은 현재 협상 테이블에 KT만 있지 않다는 점이다. 아래는 inews24 기사의 일부분이다. 지난 해부터 '아이폰' 도입에 나선 KT가 애플에게 '독점 판매권'을 요구했지만 애플이 SK텔레콤에게도 공급을 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뉴스24 KT의 입장을 생각해보자. KT는 현재 KTF와의 회사 통합 이후 QOOK이라는 신규 브랜드를 출시하며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장을 리드하고 있지는 못하다. 반면 SKT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역시 다양한 모델의 출시로 향후 시장 방향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업용 블랙베.. 더보기
협상, 말빨이나 기싸움이 아니었다 협상의 10계명 - 전성철.최철규 지음/웅진윙스 [책배틀] - 얄밉게 잘 하는 애플의 iPhone 국내 협상 [책배틀] - 협상의 달인이 되려면 상대방의 욕구에 집중하라 난 스스로 정말이지 협상이라는 거에 무지무지 약하다고 생각했었다. 소위 말하는 말빨도 없을 뿐더러 머리회전 속도도 왜 그리 느린지... 게다가 동시동작에는 젬병이니 스피드하게 여러 상황을 판단, 정리하여 나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돌리는 것이 어찌 안 어렵겠는가. 그야말로 한판 붙는 것이 두려울 뿐이었으며 가급적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협상 = 기 싸움이라고 생각했던 나는 운전면허를 따는 것도 정말 고민했었다. 혹시라도 사고가 나면 기 싸움에 밀릴 것 같아서이다. 나는 얼마나 소심하며 흥분하면 입이 얼어붙어버는가..... 더보기
설득의 논리학 - 논리학의 기본이 뭔지를 알려준다. ★★★★☆ - 좋은 책인것 같기는 한데, 이 책만으로는 논리 기르려고 하는 것은 욕심이다. 영업의 기본은 설득이다. 자세하게 이야기 하자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서 우리의 제품이 줄 수 있는 가치를 통해서 고객의 니즈를 채워 줄 수 있다고 고객을 이해시키고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고객이 구매를 결정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영업이다. 영업을 하면 제품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이나 고객과의 협상 등이 빠지지 않는데, 이럴 때마다 영업사원은 자신의 수사학적인 능력을 발휘하여 미사여구를 동원해서 상대방을 현혹하거나 고객의 심리를 꿰뚫어서 빈틈을 노린다. 설득의 논리학 - 김용규 지음/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수사학과 심리학과 논리학의 차이를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했었다. 이 책의 저자가 말.. 더보기
북스타일 평야 제2차 책 배틀 결과 보고서 본 보고서는 북스타일 평야에서 펼쳐졌던 “마이크로비즈니스” 책 배틀에 대한 전투결과입니다. Executive Summary 찬성 7 : 반대 7 전투는 최근 신간인 "마이크로비즈니스"라는 책의 추천에 대해서 찬성파과 반대파로 나누어져 나름대로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습니다. 역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다양한 관점의 105mm포를 사용하여 적진을 초토화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초년병들은 아직 경험 미숙으로 자신들의 거점 확보의 실패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부디 이번 전투 경험이 여러분들에게 뼈와 살이 되어 다음 전장에서는 보다 차별화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Parties 찬성파 퓨처워커(자국인) : 사오정(四五停:45세정년)을대비하고계십니까? 마이크로비즈니스 이 글은 40대가 가까운 분들만 읽.. 더보기
[Good]사오정(四五停:45세 정년)을 대비하고 계십니까? 마이크로비즈니스 이 글은 40대가 가까운 분들만 읽으시기 바랍니다. 20대 분들은 절대 공감하기 어려운 내용일 테니까요. 세상이 만만하게 보일 때는 남들의 약한 소리가 다 잔소리처럼만 느껴집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다들 ‘사오정’이란 단어의 뜻을 아실 겁니다. 혹시나하고 포탈 사전에서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나오는군요. 사오정(四五停) : 2003년 6월 신어 자료집 45세가 정년(停年)이라는 말로, 정년이 아닌 데도 직장에서 내몰리는 40대 직장인의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저도 오늘에서야 이 단어가 국립 국어원에 “신어”로 등록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냥 우스갯소리의 “속어” 수준이 아니라는 거지요. 씁쓸한 웃음이 나오더군요. 사진은 저희집 사오정인 큰 아들놈입니다. 재미있으시라고 올려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 더보기
[BAD] 틈새 사업가로 생존하는법 - 마이크로비즈니스 일반적인, 너무나 일반적인 틈새 비즈니스 성공법 마이크로 비즈니스 - 당신의 경력을 마케팅하라 수잔 프리드먼 지음, 정경옥 옮김 2008-03-05 세상에서 인정받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잘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마이크로 비즈니스(틈새시장) 전문가, 즉 Specialist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마이크로 비즈니스(틈새시장) 공략이 다른 어느 접근보다 확실한 성공 루트인 이유를 밝히고 실천 이론을 제시한다. 책을 읽으면서 책에서 표현된 마이크로 비즈니스에 가장 적절한 롤모델이 누구일까..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실제 본업외에도 이런 저런 매체를 통해서 유명해지고, 이를 통해서 본업 이상의 수입을 벌어들이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가깝진 않더라도 신문만 뒤적여도 전설처럼 소개되는 성.. 더보기
[Worst]백과사전을 지향한 틈새시장 공략서 - 마이크로 비즈니스 마이크로비즈니스 수잔프리드먼 저자인 수잔 프리드먼은 홍보 업계에서 10여 년을 일하면서 전문가가 되었다. 그러나 고객과 회사, 개인의 직업적 만족을충족했던 그녀지만 경제가 위축되면서 회사를 그만둬야 했으며 큰 충격을 받았다. 성공한 ... 부제: 저자는 "틈새시장 공략이기 보다 종합선물세트"를 원했다. 아에 마케팅 서적을 사세요. 네이버 책 정보 / 네티즌 리뷰 정보 보기 어떻게 보면 이번 책 배틀에 참여하는 "마이크로 비즈니스"는 이전에 진행했었던 "시크릿" 못지 않은 찬반 양론이 확연하게 나올법한 책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필수 요소"로 읽어야 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이 책보다 값산 도서에 양서를 선택하는 감각을 발휘하셨으면 하는 바를 밝히며 간략히 리뷰를 진행합니다. 마이크로 비즈니스, 저.. 더보기
책배틀 : 야구감독 vs.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는 야구이다. 나에게 야구는 단지 스포츠라고만 하기에는 뭐랄까 조금은 아쉬운 그 무언가이다. 국민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감히 팬이라고 할 수 있고, 일년에 몇 번씩 돈을 주고 직접 구경하는 스포츠이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민규 지음 2003-08-12 . 야구는 국민학교 때(나는 초등학교보다 국민학교라는 말이 더 익숙하다) 정구공(테니스 공을 정구공이라고 불렀다)을 가지고 동네 친구들과 모여서 시도 때도 없이 하던 운동이었다. 그리고, 군사정권의 3S 정책과 관계없이 파란색 바탕에 하얀색 한자로 적힌 삼성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유니폼에 홀딱 반해서 응원하기 시작한 삼성 라이온즈의 25년째 팬이다. 이 책은 이승엽 선수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달성했던 56호 아시아 한 시즌 .. 더보기
[시크릿] 긍정의 힘을 믿으세요. 자신이 원하는 것에 집중하고 끌어당기기 위한 우주의 법칙에 대한 소개 시크릿 - 론다 번 지음, 김우열 옮김/살림Biz 여러분은 자기계발 류의 책을 얼마나 많이 읽으시나요? 1년에 5권? 10권? 그런 책을 읽을 때 여러분은 어떤 목적이나 생각으로 보시나요? 나랑 상관없는 것이다? 아니면, 나도 한번 따라해봐야겠다? 또는, 이제 책에 나온 것처럼 살아봐야겠다? 저 또한 독서의 일정 시간을 자기계발 서적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메모나 독서법 등에 대한 노하우를 담은 책들, 구본형 님, 공병호 님의 책들, 태도, 마인드에 대하여 전문가들이 쓴 책 등등... 이 모든 것을 자기계발 서적이라고 한정짓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어쨋든 저는 이런 책들을 자주 읽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책들을 읽으면서 지속적으로 자극받.. 더보기
[시크릿] 태(態)를 바꾸는 진지한 노력 저는 불과 2년전만 해도 저는 '해라'체의 이런 책을 읽을때에 저자의 삶의 방식을 강요받는듯 하여 자존심 상해 했음은 물론, 성공학 책을 끼고 다니는 사람들을 은근히 경멸하기도 했었습니다. 어쩐지 그런 태도가 값싸보이기도 하고, 삶의 변화를 요구받기 보다는 편안한(하지만 결코 편안하지 않은) 현실안주에 만족하려 애썼는지도 모릅니다. 자기계발서에 대한 편견을 버린 지금은, 그들만의 비밀(시크릿)스런 노하우와 마인드를 비교적 편안하게 받아들일수 있습니다. 삶을 잘 이끌기 위한 비밀을 완전히 터득하진 못했을 지라도 그런 책들이나 이야기를 부담없이 접하고 흥미롭거나 쓸만한 것들은 연습삼아 실행해보기도 하는 여유도 갖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 ) 또한 소중하게 생각.. 더보기
[시크릿] 만25세 이하 독서금지. The Secret - Rhonda Byrne 지음/Atria Books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는 이유 중 그 책속에 담긴 타인의 경험과 지식을 간접적으로 얻어서 내 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참 학습에 불타오르는 중,고등학생 과 대학생들의 독서량은 상당하다라고 볼 수 있지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을 '만 25세 이하 독서금지' 등급으로 매기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비밀은 '끌어당김의 법칙' 입니다. 끌어당김의 법칙(Law of attraction)”으로 “당신의 인생에서 나타나는 모든 현상은 당신이 끌어당긴 것이다(p 19. 밥 프록터) '네 인생이 고달프건, 행복하건 그 모든 것은 네가 가져온 것이다' 라는 주장을 토대로 이 끌어당김의 법칙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과.. 더보기
[시크릿] 붕어빵 안에 붕어는 없다는게 비밀입니다. 부제: 인생의 비밀이라는 "시크릿"을 읽고 The Secret - Rhonda Byrne 지음/Atria Books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께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네가 한 행동이 다시 네게로 돌아온다”, “말이 씨가 된다” 등의 얘기를 듣고 자랐습니다. 집이 그렇게 부자는 아니었지만 맏이에 대한 기대가 크신 부모님 덕에 뭐 하나 크게 부족함 없이 자랐고, 전 늘 어려서부터 "잘 되겠지"하며 스트레스 없이 사는게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적당히 가방 끈 길게 학교도 다녔고 사회생활도 남들이 그렇게 가고 싶어한다는 국내 일류 회사에서 시작했습니다. 20대의 제게 사회는 별로 어려운 것이 없었습니. 주변 사람들은 그런 자신감이 좋아 보인다고 했고 저도 스스로 그런 대우를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 더보기
[시크릿] - 내 성공은 내 태도에서 비롯된다. : 매사에 불평과 원망으로만 가득찬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시크릿 - 론다 번 지음, 김우열 옮김/살림Biz 자주 가는 블로그 중에서 헌트님의 블로그가 있다. 이분을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지만, 멘토로 모시고 싶은 분이다. 이 분이 올리신 글 중에서 인상 깊어 아직도 기억하는 것은 일에 대한 이야기였다. 일에 대해서는 우선 '한다/안한다'로 태도가 결정되고, '잘한다/못한다'로 실력이 드러나고, '쉽게 한다/어렵게 한다'를 통해서 경험이 나타난다고 한다. 즉, 일을 하되 잘 하고, 잘 하되 쉽게 하라는 말씀이었다. 항상 일은 잘해야 한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일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태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크릿'은 태도에 관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의 태도와 관련해서 자주 예화로 .. 더보기
[시크릿:반대의견]왜 그걸 비밀이라고 하셨나요 이미 알고있는 '긍정적으로 살아라' 시크릿 - 론다 번 지음, 김우열 옮김/살림BIZ 이책 대박났습니다. 모든 대형서점에서 1위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도서관에서 빌려볼려고 예약버튼을 눌렀더니 내가 18번째 예약자임을 사이트가 알려주더군요. 그건 9개월후에야 겨우 볼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샀습니다.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을 알려준다는데 단돈 만이천원이 대수냔 말이지요. [Secret]은 책으로 나오기 이전에 DVD로 먼저 나왔었습니다. 책이건 DVD건 핵심내용은 아주 간단합니다. "구하라! 믿어라! 받아라!". 이거지요. 예를 들어 자신이 감기에 걸렸다고 가정해보자구요 첫째, 감기에서 나아서 활기차게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자신을 상상한다(구하라) 둘째, 이미 감기에.. 더보기
긍정의 힘을 믿고 실천하라! 시크릿(The Secret) 시크릿 2007년 '아마존' 최고의 화제작. 출간하자마자 아마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고, 에서 소개되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오프라 홈페이지마저 마비되었고, 결국 책은 미국에서... "우리는 모두 자신이 아는 것보다 훨씬 큰 능력과 가능성이 있다. 그림 그리기는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능력이다" -제너비브 베런드 빨간색 양장 본으로 피부를 감싸고 있는 "The Secret"을 과감하게, 무작위로 책장을 펼쳐보면 수많은 명언 중에 한가지가 손안에 걸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The Secret, 아니 이제부터 비밀로 불러보겠습니다. 비밀 속에는 수많은 명언들, 당신의 잠재력을 깨우는 말들이 수두룩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책을 명언 집으로 오인하고 곧장 닫아버리면 큰 후회.. 더보기
삼국지 경영학 by 장호빵 이거 그냥 삼국지 아냐? 레이님이 지난 3월 같은 책을 읽고 서평 (http://www.bookstyle.kr/blog_post_67.aspx)을 올려 주셨습니다. 별을 무려 다섯 개가 줬죠. 기회가 돼 저도 한 번 읽어 봤습니다. 기대 무지 컸지요. 별이 다섯 개니까 말입니다.^^ 술술 잘 넘어 가더군요. 조각조각 아는 내용도 있고, 반복 설명 부분도 많고. 때론 가슴 찡한 장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후한 점수를 주긴 어렵네요. 삼국지 경영학 - 위대한 영웅들의 천하경영과 용인술 최우석 지음 2007-06-01 후한(後漢) 말, 수많은 영웅들이 뜨고 지는 치열한 투쟁 속에서 조조·유비·손권 세 영웅이 나라를 건설하고 키워낼 수 있었던 비결은 과연 무엇인가? 책은 삼국의 지도자들이 어떻게 인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