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물흐물해진 머리를 쫄깃하게 만들어줄 자극제- 명사들과의 대화하고 싶다면 :)
이 책은 얼마 전 새로운 출발을 한 쏭군과 축하 겸 회포를 풀기 위해 만남을 기다리던 중 우연히 발견된 책이다.
글쓴이는 한국인 하버드 졸업생으로 1996년부터 이 책을 계획하여 세계의 명사 101명에게 ‘21세기의 젊은이를 위한 조언’을 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한다.
이 책에서 흥미로운 점은 당사자가 아닌 비서가 답장을 해 준 경우도 있는 그대로 다루고 있으며, 빌게이츠에게 보낸 편지에 대한 답장이 E-MAIL로 도착했는데 마우스 오작동으로 삭제되어 다시 빌게이츠에게 메일을 보냈을 때 다소 화난듯한 답장이 왔던 사건까지 있는 그대로를 사실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 이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중 가장 큰 오해는 성공한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것은 무척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과, 글쓴이처럼 이러한 시도를 하게 되면 그들이 무시할 것이라는 오해이다.
하지만 그 것은 정말 오해이다 레이도 고등학교 시절 글쓴이와 같은 시도를 했었던 적이 있었다. 작은 명함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다니면서 세미나나 강의를 듣고 나서 그 내용이 좋았을 경우에는 직접 찾아가서 명함을 주고 받거나 E-MAIL 주소로 감사하다고 연락을 드린 후 약속을 잡아 만나 뵙기도 했었는데 내가 만났던 많은 성공한 사람들은 한번도 보잘것없는 나의 행동을 무시한 적이 없었다. 오히려 용기 있다면서 격려를 해주시곤 했다.
‘구하는 자에게 기회가 있다’ 라는 말처럼 이 책은 명사들의 조언을 전하는 메신저의 역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가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소중하고 존중 받을 수 있는 존재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열정이 상대를 반할 만큼 강렬한가에 대해 돌아봐야 할 것 같다.
뭐랄까.. 이 책은 흐물흐물해진 뇌를 쫄깃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작은 자극제인 것 같다.
단 한 줄의 승리학 - 세계를 움직이는 0.1%의 성공 비결 김형섭 지음 2007-12-17 저자는 전 세계의 리더들에게 편지를 보내, 방황하는 젊은이에게 도움이 될 단 한마디를 부탁했다. 이 책은 그들로부터 받은 101통의 답장을 정리한 것으로 선자들의 삶의 지혜와 성공 비결을 담고 있다. 순간의 감상적인 위로가 아닌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
이 책은 얼마 전 새로운 출발을 한 쏭군과 축하 겸 회포를 풀기 위해 만남을 기다리던 중 우연히 발견된 책이다.
글쓴이는 한국인 하버드 졸업생으로 1996년부터 이 책을 계획하여 세계의 명사 101명에게 ‘21세기의 젊은이를 위한 조언’을 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한다.
늘 호기심을 가지십시오. 난 회사에서 아무도 안하는 멍청한 질문을 하기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 코카콜라 아이베스터 회장의 편지 中
아무리 똑똑해도, 아무리 신중해도 실행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 스즈키 모터 오사무 스즈키 회장의 편지 中
책은 명사들이 직접 답장해 준 원본과 함께 메시지에 대한 글쓴이의 생각과 해설을 첨가하여 독자로 하여금 명사들의 조언에 대해서 좀 더 쉽게 접근하고 그 답변을 준 명사가 어떤 배경과 히스토리를 갖고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춤추고, 노래하고, 사랑하며 배우십시오. 재능을 계발하고 자신만의 판단력을 그리십시오 - 바이올리니스트 예후디 메뉴인의 편지 中
이 책에서 흥미로운 점은 당사자가 아닌 비서가 답장을 해 준 경우도 있는 그대로 다루고 있으며, 빌게이츠에게 보낸 편지에 대한 답장이 E-MAIL로 도착했는데 마우스 오작동으로 삭제되어 다시 빌게이츠에게 메일을 보냈을 때 다소 화난듯한 답장이 왔던 사건까지 있는 그대로를 사실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 이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중 가장 큰 오해는 성공한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것은 무척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과, 글쓴이처럼 이러한 시도를 하게 되면 그들이 무시할 것이라는 오해이다.
하지만 그 것은 정말 오해이다 레이도 고등학교 시절 글쓴이와 같은 시도를 했었던 적이 있었다. 작은 명함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다니면서 세미나나 강의를 듣고 나서 그 내용이 좋았을 경우에는 직접 찾아가서 명함을 주고 받거나 E-MAIL 주소로 감사하다고 연락을 드린 후 약속을 잡아 만나 뵙기도 했었는데 내가 만났던 많은 성공한 사람들은 한번도 보잘것없는 나의 행동을 무시한 적이 없었다. 오히려 용기 있다면서 격려를 해주시곤 했다.
‘구하는 자에게 기회가 있다’ 라는 말처럼 이 책은 명사들의 조언을 전하는 메신저의 역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가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소중하고 존중 받을 수 있는 존재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열정이 상대를 반할 만큼 강렬한가에 대해 돌아봐야 할 것 같다.
뭐랄까.. 이 책은 흐물흐물해진 뇌를 쫄깃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작은 자극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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