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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꼬까의 책읽기 1+1]예측가능한 프로젝트를 갈구한다 VS 개발자에게 애자일 방법론은 복음이다. 쓰지도 않을 바보같은 문서는 만들지도 말지어다 열마디 뜬구름잡는 설계보다 동작하는 코드가 백번낫다 동작하는 코드가 멋이 없다거나 심지어 에러가 나도 상관없다. 빠르게 릴리즈가 되기만 하면 된다 사람들은 듣고싶은 내용만 듣는(기억하는) 경향이 있다. 애자일이 딱 그 경우다. 스크럼을 읽어보자. 애자일은 아주 긴장감높은 방법론이라는 것을 알게될것이다. 스크럼은 애자일의 한가지 방법론이다. 팀원들의 상하관계없는 동등한 입장에서의 협력을 나타나기 위해 스크럼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으리라 본다. 먼저, 요구사항 리스트에 해당하는 백로그를 만든다. 프로덕트 매니저가 백로그에 우선순위를 매긴다 두번째, 개발팀(스크럼)이 30일에 릴리즈 가능할만큼의 백로그를 가져와서 스프린트 계.. 더보기
The White Tiger 요새 사실 책을 별로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아무리 많이 읽으면 뭐합니까? 내가 살아 가는 방식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 없는 일이지요. 어느 순간 문득 책 속에 널려 있는 수많은 충고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내 자신을 발견(?)했거든요. 이렇게 저렇게 사는 것이 맞다는 걸 알면서도 전혀 실천하지 않는 그런 모습 말입니다. 책에 대해 이번처럼 아무것도 모른 채 읽기 시작한 경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기회가 닿아 공짜(?)로 책을 얻게 되었고, 모처럼 조금 의무감을 갖고 읽었습니다. 다만, 이런저런 선입견을 갖지 않으려고 정말 아무 정보 없이 책 본문으로 바로 달려 들었습니다. 소설이더군요.^^ 자수성가(?)한 인도 사업가의 이야기입니다. 성공하기 위해 사소한(?) 잘못을 저지르긴 합니.. 더보기
욕망의 다른 이름, 불안 ★★★★ - 이 책이 '두통엔 펜잘' 처럼 불안을 해소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불안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이레 신은, 어쩌면 우리에게 끊임없는 실마리를 신호로 보내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지난해 시작된 슬럼프에 허우적 거린지 벌써 몇달, 하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제 주변에는 이를 고민하고 헤쳐나갈수 있는 화두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주어진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최근에 운전할 일이 많아지면서 라디오를 자주 듣는데, 유독 요즘은 '행복'에 대한 DJ 들의 이야기가 귀에 많이 들어옵니다. 행복하기 위한 삶의 방식에서 소유로 인한(더 많이 가짐으로써) 불안까지 귀를 스쳐간 이야기들은 결국 저의 오랜 고민들을 풀어 나가는 실타래의 끝이 되어준거죠. 알게 모르게 속삭이듯 .. 더보기
조직의 재발견 - 샌드위치 위기론을 부정하면서 파고드는 조직모델 연구 ★★★ - 문제 제기 및 진단까지는 훌륭하지만 그 뒤부터는 아쉬운 노작(勞作) 조직의 재발견 - 우석훈 지음/개마고원 20대 젊은이들을 가리켜 '88만원 세대' 라고 정의한 우석훈 교수에 대해서는 왠만한 사람이라면 그 이름쯤은 한번 들어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88만원 세대' 라는 말이 가진 의미와 상징성의 위력은 대단했던 것이죠. 주장하는 내용이 우리 사회에서 흔히 진보적 내지는 좌파적이라 불리는 쪽이었기 때문에, 아마도 이 사람은 유럽에서 공부한 '안 팔리는 소장학자' 쯤 되는가 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알고보니 유럽(프랑스)에서 공부한 것 까지는 맞추었지만 그 다음부분은 틀렸습니다. UN 기후변화협약의 정책분과 의장 등 국제기구에서 공직을 경험한 엘리트였더군요. 그냥 하던 대로 계속 살았으.. 더보기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 누구나 한번은 읽어봐야 한다. ★★★★★ - 성과를 내는 실행능력을 갖고자 하는 모든 직장인이 받드시 두고 두고 읽어야 하는 책 이미 저희 북스타일에서 한번 서평이 올라왔던 책이지만, 너무나 좋은 책이여서 올립니다. [분야별 필독서] -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 피터 드러커 지음, 이재규 옮김/한국경제신문 내가 알고 있는 피터 드러커님은 전방위적인 지식인이다. 단순히 경영의 구루(이것도 엄청난 것이지만)만이 아닌 다방면에서 깊고 넓은 이해와 지식을 가졌던 분이다. 피터 드러커님이 많이 이야기하신 주제 중 하나가 지식근로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내 책장에도 피터 드러커님의 책들이 여러 권 있는데, 가끔씩 다시 꺼내어 읽은 책이 바로 이 책 자기 경영노트 이다. 사실 한글 번역본의 제목보다 영어 원제인 가 .. 더보기
역사로 배우는 경제, 자본주의 ★★★★★ - 특히 요즘에 읽어보면 좋을 책. 지금은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인터넷 경제 논객 미네르바가 추천 해서 유명해진 바로 그 책, "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 를 이번에 읽었습니다. 구속된 박대성 씨가 진짜 미네르바인지에 대한 논란은 뒤로 하더라도, 그를 통해 이 책을 접할 수 있었다는 것 하나 만으로도 고맙기 그지없단 생각이 들게 합니다. 그만큼 좋은 책 입니다. 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 리오 휴버먼 지음 / 책벌레 나의 점수 : ★★★★★ 이 책을 읽고 두가지 아쉬움이 생겼는데요, 첫번째는 책 제목에 왜 굳이 '자본주의'라는 단어를 넣었을까? 하는 점입니다. 원 제목은 'The Story of Wealth of Nations'로 어디에도 '자본주의'라는 단어는 없는데 말이죠. 이렇게 생각.. 더보기
부모 면허증 - 한번쯤은 읽어봐야겠지만 이렇게 일반화 할 수 있을까? ★★★☆☆ - 내가 읽기에는 우리 아가가 아직 너무 어리다. 부모 면허증 - 코르넬리아 니취 지음, 한윤진 옮김/사피엔스21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정말 어른이 되어가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무엇보다 두려운 것은 아이에게 과연 나는 아버지로서 모범이 될 수 있는지 이다. 말과 행동이 다르고 나는 이렇게 하는데, 아이보고는 저렇게 해라하고 말만 하는 아버지는 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이전에 [독후감] - [독후감]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나 자신이 아이에게 갖고 있는 태도나 생각들을 돌아보게 되었다면, 이번에 읽은 이라는 책은 와 같은 일종의 문제해결 가이드북이다. 그것도 2세에서 5세 사이의 아이에 대한 책인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양.. 더보기
판데노믹스 - 전염병 경제학 ★★★★★ - 인터넷이 경제를 어떻게 바꾸었는지에 대한 단상 웹 2.0은 내가 보기에 단순한 마케팅 용어가 아니다. 웹 2.0은 새로운 형태의 정보소비방식이다. 예를 들어보면 개방형 플랫폼인 블로그에 자신의 정보와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은 그 정보와 경험에 자신의 정보와 경험을 댓글이나 트랙백으로 추가하고 다른 의견을 표현하면서 참여한다. 이러한 정보의 새로운 소비방식이 가능한 것은 1)네트워크의 보편화, 2)능동적이고 창조적인 사용자들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인터넷이라고 대표되는 네트워크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거의 무한한 정보를 통해서 사용자들이 똑똑해지고 선택적인 수용과 소비를 하면서 결국, 웹 2.0이라는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판데노믹스 - 톰 헤이스 지음, 이진원 옮김/21.. 더보기
시나리오 플래닝-불확실한 미래를 읽는 마법의 구슬 ★★★★☆ - 전략 기획자들이 읽어야할 필독서지만 역시 어렵다. 경기가 어려울 수록 잘되는 사업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미래를 보여주는 것에 관련된 사업이다. 모두들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때문에 그에 대한 불안감이 당연히 미래 예측에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시나리오 플래닝 - 유정식 지음/지형(이루) 이 책은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미래 예측" 서적과는 다른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 자체에 관한 책이다. 물론 당장 먹고 살기가 바쁜데 오히려 자기가 원하는 분야의 "미래 예측" 데이타를 구매해서 빠르게 대응 전략을 짜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미래 변화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특정한 사람의 "미래 예측"만을 가지고 대응 전략을 준비하는 것도 위기 준비 전략으로서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더보기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는 하루키 일상의 고백 하루키의 책은 간만입니다. 한동안 폭 빠져 읽다가 요즘은 문학과는 좀 거리가 있는 책들만 옴팡지게 보고 있었지요. 태어나서 책이라는 것을 처음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체력이 요구되더라구요. 이 체력은 몸집과는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근력? 지구력? 하여간 그런 것들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과정에서 눈에 뜨인 것이 바로 하루키의 입니다. 하루키처럼 마라톤은 못해도 매일 걷기라도 꾸준히해야 늙어서도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하루키의 일상이 보고 싶어진거죠. 하루키 일상의 여백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사, 1999년) 상세보기 근데 출판된지 10년이 지난 책이네요. 근데 왜 이 책을 다시 홍보하고 있었던 걸까요? 인터넷 서점에서 홍보하지 않았다면 제 눈이.. 더보기
사랑, 끝내 지켜주지 못한 그녀의 이야기. 그리고 남자 남자의 부드러움 시모네타 그레지오 지음, 백선희 옮김 2008-06-13 작가의 첫 소설로 출간 당시 프랑스 문예지 「리르(Lire)」의 ‘올해 최고의 책’ 20권에 선정된 책. 자신의 욕망에 당당했던 한 여인을 통해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재발견해내는 이야기다. 주인공은 여든일곱 살의 포스카와 서른을 갓 넘긴 콩스탕스. 그들의 세대를 초월하는 우정과 솔직한 사랑 이야기가 남프랑스에서 망통을 거쳐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 이르는 아름다운 지중해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부제: 모든 이야기가 허구일지라도, 우리들은 사랑을 말하고 결국 남자와 여자에 불과하다. 시모네타 그레지오(Simonetta Greggio), 이탈리아 출신이자 프랑스에서 거주하며 기자로 활동. 결국 그녀만의 첫 소설이 태어나고 프랑스 문예지 "리.. 더보기
생각이 차이를 만든다. - 제대로된 사고의 틀을 갖추자 - 통합적인 사로를 위한 입문서? 생각이 차이를 만든다 - 보이지 않는 것을 통찰하는 통합적 사고의 힘 로저 마틴 지음, 김정혜 옮김 2008-05-02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2007년 최고의 논문 중 하나로 인기를 모았던 'How Successful Leaders Think'를 발전시켜 단행본으로 엮어냈다. 세계적인 리더 50여명을 직접 인터뷰한 저자는 그들의 공통적 특징으로 '통합적 사고'를 꼽고, 이들의 특징을 분석해 사고 모형을 만들어 냄으로써 보통 사람들도 이를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관리자가 되면서 제일 먼저 하는 일 중에 하나는 선택을 하고 결정을 하는 것이다. 어떤 문제나 상황에서의 해결책이 오직 하나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2,3가지 정도로 압축된다. 그리고 모든 해결책에.. 더보기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카리스마’ 보다는 ‘영향력’ 리더십과 성공에 대해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영향력 - 다른 사람 마음에 나를 심는 기술 크리스 와이드너 지음, 류지연 옮김, 이종선 2008-04-29 주인공 마커스가 성공한 멘토인 바비 골드에게서 '영향력의 네 가지 황금법칙'을 배우며 인품과 실력을 고루 갖춘 인재로 거듭나는 과정을 제시한 책. 인간적인 매력과 탁월한 능력을 겸비함으로써 '다른 사람의 생각, 믿음, 행동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인 영향력을 갖추는 방법을 일러준다. 회사에서는 직원으로, 개인적인 일에서는 리더로서 활동하면서 오랜 시간 리더십은 과연 어디에서 발휘되는 것인지 고민해왔다 어느덧 사회생활에 뛰어든 지 7년에 접어드는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서 어떤 리더십을 쫓아왔고 또 닮고 싶었는지를 판단해보니 화려한 스타플레이어 경영자들의.. 더보기
상상력을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법 상상력이 경쟁력이다 - 비즈니스 창조의 기술 54 앨란 액슬로드 지음, 이민주 옮김 2008-07-07 토머스 에디슨의 삶을 통해 상상력의 태동 및 현실화 과정을 소개하는 책. 저자는 토머스 에디슨을 역할모델로 삼아 비즈니스맨이 갖춰야 할 창조적 상상력에 대해 알려주며 에디슨의 창조력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의 방식이 범접할 수 없는 이론적 지식을 기반으로 한 것이 아니라 관찰과 실험, 그리고 유추를 통한 상상에서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에디슨에 대한 이야기이다. 에디슨의 상상력과 일 처리 방식을 통해 상상력을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모든 비즈니스가 그렇겠지만 뭐 하나 믿는 기반이 필요하겠다.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같은 거 말이다. 몇년 전에 들은 이야기가.. 더보기
[개똥MBA] 하이테크 마케팅, 고객을 무시하라 하이테크 제품을 기획, 마케팅하는 모든 분들의 필독서 하이테크 마케팅 김상훈 지음 2005-08-10 기술의 급격한 변화와 혁신에 기인한 불확실성 하에서 하이테크 기업들이 어떠한 마케팅을 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하이테크 마케팅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하이테크 상품의 기획과 관련된 이슈들을 정리하였으며, 하이테크 마케팅의 관리 요소들에 대한 보다 실제적인 논의를 담았다. 내가 소프트웨어 사업을 처음 시작하던 시절에는 아래아 한글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너도 나도 패키지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겠다고 옹기종기 모여서 회사를 차리던 시절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린 나이에 겁도 없으니까 그런 사고(?)를 쳤던 것 같다. 지금 돌이켜보면 참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앞뒤 안 가기로 했었는지 거.. 더보기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 - 그래 달아보자 - 먹고 살기 바쁜 직장인을 위한 강장제?, 평점을 매기기가 애매하다 -_-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 임헌우 지음 2007-03-20 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무엇보다 디자이너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디자인은 작업이기 이전에 하나의 태도다'라는 말에 열광했고, 좋은 디자인을 하기 이전에 '어떻게 하면 좋은 태도를 가질 수 있는가'를 고민했다고 먼저 털어놓는다. 이 책은 바로 그 '태도'에 관한 이야기라 할 수 있다. 나는 책을 주로 온라인 서점을 이용해서 산다. 싼 가격도 매력적이지만 보통 서너 권 이상을 사기 때문에 사서 들고 오지 않아도 되기에 많이 이용한다. 온라인 서점을 이용하면서 안 좋은 점은 좋은 책 또는 나한테 맞는 책을 살 확률이 확실히 낮아진다는 점이다. 오프라인에서는 미리 내용.. 더보기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지침서 사회초년생 또는 대학생에게 필수로 추천하는, 하지만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주위를 둘러보면 ‘저 사람은 도대체 정체가 뭐지?’ 라는 생각이 들만큼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고, 또 새로운 사람들과 잘 어울리게 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반면에 혼자서 히키코모리와 같이 사람들과 관계하기를 두려워하고 사람들 역시 환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친구를 만들고 시람을 움직이는 방법 데일카네기 『친구를 만들고 사람을 움직이는 방법』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데일 카네기의 대표작 을 우리 말로 옮긴 것이다. 학문적인 연구가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담고 있다. 사람을... 보통 많은 사람들에게 환영 받는 이들은 말과 행동에서 나오는 기본적인 매너와 상대방을.. 더보기
당신 인생의 큰 나침반이 되어줄 `멘토(Mentor)' 1분 경영수업-켄 블랜차드가 최고의 비즈니스 멘토들에게 배웠던 모든 것 켄 블랜차드.돈 허트슨.이던 윌리스 지음, 윤동구 옮김 2008-07-07 우리가 살면서 최고의 조언을 듣는 데 드는 시간은 채 1분이 걸리지 않는다. 저자는 ‘1분의 순간’을 그냥 스쳐 보내지 않고 기억해두는 것이 모든 성공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책에서는 이 교훈을 독자가 좀 더 현실감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장마다 주인공의 인생행로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들에서 만난 살아있는 멘토들의 현실적인 조언들을 ‘1분 지혜’로 다듬어 6~7개 정도의 간명한 문장으로 정리해주고 있다. 인생 최고의 멘토를 선사하는 켄 블랜차드, 미래를 위해 함께 하세요. 1분의 지혜가 내일을 즐겁게 합니다. 수백만명의 세계인과 비즈니스맨들에게 영향력을 끼.. 더보기
카페 문화의 보다 나은 쾌락을 위한 진솔한 역사이야기 카페를 사랑한 그들 - 파리, 카페 그리고 에스프리 크리스토프 르페뷔르 지음, 강주헌 옮김 2008-01-20 그림과 사진, 문학작품을 통해 카페에 얽힌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 책. 카페를 사랑했던 예술가와 부르주아, 서민, 농부의 흔적을 살피고, 또 여덟 개의 키워드로 카페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2002년 국내에 란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다. 카페에서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한번쯤은 봐둬야 할 여유로움이다?! 카페에 대한 재미난 역사를 즐겨보세요. 카페문화가 어느덧 다른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대한민국, 자연스럽게 카페를 즐기는 이들의 모습은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왔던 경험을 비춰볼때 이렇게 까지 한국의 카페 문화가 급작스럽게 퍼져가는 것은 .. 더보기
포커스 리딩 - 목적이 이끄는 책 읽기 제대로 책을 읽고 있습니까? 포커스 리딩 - 1권의 똑똑한 책읽기가 100권을 이긴다 박성후 지음 2008-06-15 읽을 책이 뭔지도 모르고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을 위한 책. 분명 나도 그 책을 읽었는데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 무턱대고 읽는 다독이 부러움을 사던 시대는 이제 끝났다. 이 책은 새로운 정보가 끊임없이 밀려오는 이 시대에는 책 내용을 기억하고 써먹지 못하면 그것은 곧 시간낭비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단순했다. 세상 돌아가는 것에 관심이 많았고 알고 싶은 것들이 있기에 지식을 쌓고 정보를 얻기 위해서 책을 읽어왔다. 하지만, 책을 읽어 오면서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느낌 같은 뭔가 채워지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다. 책 읽기는 사람을 만나는 것 저자는 책을 읽는다는 것은 .. 더보기